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자신을 위한 통제
2007-04-27
See : 458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4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작년의 이 때쯤을 회상해 본다
그땐,
마음이 퍽이나 바빳다.왠지 그렇게 느꼈다.
그렇게 열성적으로 파고 들었어도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마지막날을 하루 앞두고 감기 몸살로 병원을 찾은건
분명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었다.
물론,
그 날의 병원을 찾은게 결정적인 실수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반.............
그날의 그런 악몽같은 병원행(?)이 없었다면
과연 내가 그 결정의 날에 그 정도로 물러났을까?
그 정도로 밖에....
<핑게>일지도 모르지.
나를 위한 변명?
누가 인정해 주질 않은 변명.
구차한 변명..
분명한건 적어도 그렇게 비참한 추락은 아니었을거야.
적어도...
아니, 붙잡았을지도 모를일이야.
그런 일이 없었다면....
<고려의원>엘 갔다.
시간관계로 그곳에서 혈압약을 처방받기 위해서지.
-저 혈압을 체크하고 약을 살려구요?
-첨 이시죠?
노비스크란 약을 드세요?
-아닌데?
거 뭐더라 약이?
그 약을 먹고 싶어요.
<레 칼핀>에요.
-아 알았어요.
30일분 처방 6000 원.
혈압은 145-90 이던가?
-저 이 병원에 온게 작년 10 월 28일이죠?
-아~~!!
어떻게 그걸 기억하세요 놀랍네요.
-아픈 사연이 있어요,
그래서 잊지 못해요.
-그랬나요?
10 월 28일 점심후에 찾았던 이 병원.
그때의 심정은 정말 참담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밀려든 불길한 예감.
그런 예감은 그렇게 백중하고 아픈 기억을
되새기게 했지.
지금은 좀 그래도 여유가 있다.
1 주일을 스케줄 곽 잡힌게 아니니까..
보충할수 있으니까..
이번엔 정말로 잡아야 한다.,
그 동아줄(?)을...
이걸 놓치면 이젠 영영 헤어나지 못할거 같다.
여유롭고 이해도 빠르고...
좋은 징조를 보인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일까?
그래도 적당한 긴장은 필요하다.
나를 통제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