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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모임.
지난번 <영배>씨가 동장을 정년 퇴임함으로 명실공히 모두 야인(?)
그에게 퇴직선물로 금 반지 두냥을 해 주고 지난번 딸결혼한 이 의충
에겐 금일봉 30 만원 전달.
이런 모임을 통해 서로가 도와주고 도움을 받고 좋은 모임이 아닌가?
장위동에 사는 현숙씨만 불참하고 모두 참석.
-참 여기 당산역 가깝고 좋네, 찾기 쉬워서..
담에도 여기서 만나지...
누군가 그런다.
-저 0 이란 친군, 참 오랫만이야..
아마도 이번에 나오고 나오지 않을걸..
지난번 딸 결혼했잖아, 그걸 받기 위해 왔을거야...
-설마?
모임이 그렇게 변질되면 안되지...
사실이 그랬었다.
그는 남의 대소사에 가는 법이 없다
그리곤 자신은 다 찾으려 한다
그런 이기적인 사고 방식으론 오랫동안 좋은 교유관계를
유지할수 없다.
두고 볼일이지..
<시 교우회>도 이모란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챙기자 나오지 않고 있다
나와봐야 받을건 없고 내야 할것만 있단 얄팍한 계산인거지..
-왜 사람들은 첫 출발의 순수한 마음을 저버리고 그런걸까?
그렇게 살면 누가 상대나 해 줄건가?
우린 그를 제명해 버리고 그를 욕하지만 그렇게 살 필요가 과연 있을까?
좋은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이 좋은 인연으로 오랫동안 만나면서 지낸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어쩔수 없어.
그 회색담장에서 생활한 탓에 몸에 밴거야.
남을 속여야하고 거짓말하고..
-그건 그 사람의 인격문제지 다 그런가?
참 우리가 그런 엉뚱한 사람인줄 알기나 했던가...
첫 출발할때 요란하게 참석했던 사공씨..
그도 말뿐..
탈퇴한단 말 한마디 없이 나오지 않더니 중국으로 갔단다
성의있는 존재라면 전화한통은 해 줄수 있는걸.........
지금 이 00 씨가 그런 부류에 놓여있다고 모두 보고 있다
오늘 나온 것도 사실은 축의금때문이란 것 뿐..
-두고봐 담에 나오나 안 나오나 절대로 그 사람 나오지 않아
우리가 봤잖아?
-두고 봅시다.그래도 일단은 믿어 보자구요.
-보나 마나야...
어떤 이유에서건 처음엔 맘이 맞아 이런 모임을 만들었고 서로가 돕고
서로가 도움을 줄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이런 모임.
<지천명>이란 이름도 얼마나 독특하고 좋은가?
만나서 소주 한잔하고 적조한 애기 나누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돈이 모아지면 단체 해외여행도 가고...
이렇게 살잔 것을 왜 반대하고 자신의 이익에만 촛점을 맞춘단 말인가?
참으로 바보 스럽고 어리석게 사는 사람들이다.
오늘은,
감기에서 좀 벗어난거 같다
오랫만에 소주도 몇잔 마시고...
아침 운동도 갔다왔다.
물론 풀 코스는 못 돌았지만 산에 올랐단것 만으로도 얼마나 좋아진
것인가?
<건강>
그건 나이가 듬으로 해서 더욱이나 중요해지는 것.
평소의 생활에서 정도에 어긋나지 않고 매사가 지나쳐서도 안되고
체력의 소모가 많은 것은 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해야
할거 같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단 30 분이라도 운동은 해야 할 계획이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의 문제.
학원에 다녀도 그건 짬을 내서 할 생각이다
이번에 아파본 경험은 그걸 철저하게 느꼈다.
건강은 어떤 것으로도 바꿀수 없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