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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토리노의 태극기

요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토리노의 낭보.

'한국인이란게 자랑스럽다'

 교민들은 그렇게 말한단다.

이국에서 낯익은 태극기가 휘날리고 애국가가 울러 퍼질때

그걸 바라보는 교민과 선수들의 감회.

그 벅참을 뭘로 표현할것인가?

 

대당초 금 4 개로 10위 목표로 출전했다는데 그 보담 훨씬 좋은

성적으로 전체 금 6 개로 6위란다.

대 부분의 앞선 나라들이 눈이 많이 오는 북구나 캐나다, 미국등에서

유독 한국이 우뚝선것은 뭘로 설명해야 하는것인가?

 

빙상선수들이 맘 놓고 훈련할수 있는 곳이라야 < 목동 아이스 링크 >가 유일

하다는데 그런 악조건을 극복하고 오늘의 영광을 조국에 바친 장한 우리의

선수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이런게 바로 조국이고 애국심인가 보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장면을 바리만 봐도 눈에 뜨거운 감회가

넘치는데 그 당자들이야 어떻겠는가.......

 

이번 처럼의 성적은 대회사상 처음이란다.

특히나 , 안 현수와 진 선유의 끈질긴 투혼은 금빛 매달만치나

빛나보였다.

21살의 안 현수,17 살의 진 선유의 금빛 투혼..

너무도 자랑스럽고 너무도 사랑스럽다.

어찌 두 선수만이 조명을 받을것인가?

한 마음으로 단결한 우리선수들 모두가 너무도 잘 싸워주었다.

 

쇼트랙에서 싹쓸이를 시기한 각국의 심판들.

애매한 판정으로 불리한 판정에도 불구하고 우린 멋있게 해냈다.

사실 쇼트랙은 너무도 강했었다

우리의 투혼앞에 처지가 말이 아닌 일본.

겨우 금 하나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그들은 우리앞에 여지없이

무너졌다.

서양속에 우뚝선 동양의 유일한 나라 한국.

역시 우린 강했다.

10000m 계주에서 막판 뒤집기를 한 안현수의 불굴의 투지.

그건 정신력이 뒷 바침 되지  않으면 어려운 것이었다.

 

< 토리노 동계 올림픽 >은 한국인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렸단

것에 의의가 너무 크다.

더욱이나 쇼트랙은 전체 8 개중 6 개를 얻어 한국은 쇼트랙의 강국임을

일깨워 주었다.

안 현수의 500m에서 동매달은 이 종목에서도 더욱 연구한다면 능히 금 매달을

기대할수 있을거 같다.

 

스포츠 강국 한국.

2002 월드컵 4 강인 우리들.

이젠 2006 년 월드컵도 그런 영광을 되찾아 명실공히 한국인의 위상을

날렸음 좋겠다.

 

금 매달을 딴 선수들 보담도 풀 죽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선수들

노 매달의 선수들도 따뜻한 시선과 격려로 맞이해 주어야 한다.

한국의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들의 노고는 매달과 관계없이

어루만져 주어야 할것이다.

매달을 따 놓고도 편파판정으로 매달을 도둑맞은 < 변 천사 > 선수

그의 투혼은 계주에서 여지없이 발휘했었다.

그건 한편의 드라마 였다.

 

한국의 위상을 드 높힌 우리선수들.

온 국민이 축복해 주고 박수쳐 주자.

그들은 우리의 아들 딸들였으니...........

토리노의 하늘에 휘날린 우리의 태극기

그벅찬 감격은 몇번을 봐도 식지 않는다.

-대한 민국~~!!!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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