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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kt 매가페스로 바꾸었다.
하나로 통신을 이용한지 꼭 만 4년 5 개월만이다
2001년 9월 11일 개통했으니 어언 그렇게 되었다.
하나로 통신.
특별한 불만은 없었다.
그렇게 장기적인 사용을 했어도 어떤 혜택이란 것이
없이 매월 30000여원이 나왔었다.
-왜 하나로 통신은 신규고객에겐 파격적인 서비스로
유치함서 기존 고객은 푸대접(?)하는건가?
그게 조금은 불만였다.
몇 개월에 걸친 집요한 kt 의 전화.
그 상냥한 여성의 자상한 안내와 바꿔 보란
권유, 그리고 푸짐한 선물공세.
그런것에 넘어갔다기 보담,
이런 공세가 있을것을 간파하지 못한 하나로 통신이
아닐텐데 왜 모른척하고 있는건가?
한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으로 오해하고 있는건 아닌가?
오늘 드디어 바꿨다.
친절한 기사.
-이거 보세요,
속도가 전의 하나로 보다 10 배가 빠릅니다
속도계 측정결과 35다.
신규설치한 곳을 보여주면서 그 빠름을 설명한다.
연결등으론 그 빠름을 못 느낄겁니다
하지만 다운 받을땐 그걸 느끼죠..
-이건 피시방 수준인데요?
세현이 녀석 대책없이 떠든다
녀석은 다운 받길 좋아하니 그럴만도 하지.
하나로 통신으로 연락했다.
-고객님 오랫동안 이용해 주셨는데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시죠?
업그레드 해 드리고 또 더 싸게 해드릴수 있는데요?
-그런가요?
헌데 왜 그런 정보조차 주지 않다가 이제 해약한다니까
그렇게 난리죠?
기존 고객에게 좀 관심을 갖고 좋은 정보 주셨음
오늘 이렇게 해약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평소에 좀 관심 갖었음...
4 년 6 개월 동안 어떤 혜택도 없었고 어떤 좋은 정보도
없었어요..
신규 가입자는 어떤 것을 준다 몇 개월을 공짜로 해준다
어쩐다 하더니 왜 정작 장기 고객은 그렇게 맹물 대하듯
했느냐 이거죠..
사실 서운했어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고려 해 보세요
좋은 혜택 해 드릴께요.
-됐어요,
이젠 개통을 했고 엎질러진 물.
어쩔수 없어요.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닌가요?
다음날 한번만 날짜 계산해서 고지서 주세요
-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4년 6 개월을 이용한 장기고객이라면 좀은 신경을
쓰고 어떤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야 붙들려고
난리다.
그게 사람들의 생린가 보다.
가만히 있음 바보로 아는가 보지.
정보시대에 왜 고객들이 비교함서 산단 것을
모른단 것인가?
사실이지, 만 3년 끝났을때 바꾸려고 했었다.
공부할랴 어쩌랴 하고 바쁘단 핑게로 미룬것 뿐..
아직은,
kt가 엄청 빠르다.
이 빠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것이긴 해도..
지금은 기분 좋다.
더 빠르고 더 싸고...
-있을때 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