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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스릴을 느꼈나?

-10년동안 전국을 무대로 휘젖고 다닌 성폭행범 < 발바리 >

그가 검거됐단 뉴스..

 

아연하지 않을수 없는 뉴스.

-왜 경찰은 10 년동안 그의 범죄행각을 알면서도 검거하지

못했을까?

 

-발바리.

뒤 쫒아가 살짝문다는 발바리 습성과 같은 그의 범죄숫법.

새벽 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를 뒤쫒아가 흉기를 들이대고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그의 범행 숫법.

악랄하고 치사하다.

 

45 세의 택시 운전사.

누가 봐도 평범하고 성실해 뵈는 그 자의 이중생활.

헌데 그는 두 얼굴의 사나이로 10 년간을 수사망을

비웃으며 그런 엽기적인 행각을 해 왔다.

-자신의 딸을 생각한다면 차마 그럴수 있을까?

45 세라면 그런 정도의 자녀가 있을텐데........

 

조마 조마한 심정으로 귀가하는 부녀자를 공포로 몰아넣고

그런 더럽고 치사한 범행을 했다니..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

 

너무도 흉악한 범죄가 판을 치고 있으니...

이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지 모른다.

-뭐 그렇게 원인을 제공한 여자가 문제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가정생활이 어려워 유흥 주점등에서 늦게 귀가하는

여성이 과연 그런 원인 제공을 한건가?

 

칼을 들이대고 못된 짓을 했을 인면수심의 발바리.

그 숫자가 100 여명이 넘다니....

이런 자들은,

일벌백계로 다스려 법정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

그 자의 범행.

그건 강도요, 가정 파괴범이기 때문.

가정파괴범에겐 어떤 온정이나 정상 참작이 필요 없을거 같다.

사형은 아니래도 남은 생을 완전히 사회와 격리해서 살아가게

하는 무기 정도가 맞을거 같다.

어찌 보면 살인보다 더 악랄할지도 모르겠다.

치사하고 더럽고 악랄한........

 

조폭에 죽은 자의 장레식장이 떼지어 나타나

조문객에게 무 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소행.

과연 이 나라가 법치국가인지...........

힘없는 서민은 어떻게 살란 것인가?

 

한 두번의 성공이 100여명의 부녀자를 성폭행한 발바리

그 자는 이런 행위를 스릴로 느끼고 아무런 죄의식없이

저지른 것인지 몰라도 당한자의 심정.

그 심정을 헤아려 보면 어떤가?

당한자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가장 치사한자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

것이고 그 후유증은 두고 두고 가슴의 상처로 남아있을 것..

-그 상대방을 자신의 자녀로 생각했더라면 그러진 못햇을텐데....

 

막나가는 세상.

두렵고 불안함 뿐이다.

제발 정도를 좀 걷자.

그래야 세상이 밝아 진다.

너와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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