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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죄는 미워도...

한국의.

세계적독보적인  황 우석 교수.

우린 얼마전만 해도 그런 자부심과 자랑으로 알았었다.

 

-난치병 환자의 맞춤형 줄기세포 개발로 난치병 환자의 환호성을

들을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미래의 노벨 의학상 수상자가 한국에서 나올지 모른다.

 

어제,

검찰의 수사를 앞두고 그가 기자회견을 했다.

입술이 부르트고 초췌하게 야윈몰골이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게 했다.

-어쩌다가?

 

2004,2005년도 논문 조작으로 그 파문에 대한

국민앞에 거듭 사죄했다.

한국과학도의 얼굴을 들을수 없는 불 명예를 안겨 주었고

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고 논문조작을 했다니....??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의혹도 수사가 이뤄지면 밝혀지겠지만

그 책임은 엄연히 황 교수의 몫.

당연히 감시하고 챙겼어야 하지 않은가?

어떻게 관리했기에.....

 

-인간면역 유전자를 주입한 무균 복제돼지의 줄기세포를 만들었고

테라토마 확인만을 남겨 놓은 상태였으며 여러차레 외부검증을 마친

상태.

거기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것은 세계처음이란다.

-복제에 성공한 특수동물은 늑대 2 마리.

늑대는 멸종위기의 동물인데 그걸 복제에 성공했단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단다.

또한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와 관련

-스누피의 복제개 탄생은 진실였다.

모두가 거짓은 아니지 않은가?

 

황 교수의 발표.

두 가지의 성공을 믿기엔 좀더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금방 그 진실이 탄로 날것을 허위 발표했을까?

 

-어느 날,

갑자기 영웅으로 뛰어오른 황 우석 교수

그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우리가 스스로 만든건 아닐가?

자신의 역량에 부담스러운 것을 기대한 우리의 조급증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

 

그에게 면죄부를 주고 그를 무조건 전과 같은 과학자의 길로 가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

그가 용서 받기엔 너무도 큰 파장을 몰고 왔고 한국인의 자존심을 추락

시켰기에....

세계과학계를 농란한 거짓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니까...

 

허지만,

그에게 또 다시 한번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그가 성공했다고 하는 무균복제돼지의 줄기세포 추출과 늑대의 복제성공.

그리고 수누피의 복제성공.

그의 죄는 미워도 그의 기술을 사장시키기엔 너무도 아깝다.

지금 그에겐 맨몸.

어떤 것도 가진게 없다

그런마당에 그가 허위로 현혹할거라곤 보지 않는다.

 

그에게 죄는 묻되,

백의종군의 자세로 연구에만 전념할수 있는 길을 한번더 열어주자.

혹시 아는가?

전 보다 더 찬란한 꽃을 피울지...

물론,

그의 성공한 것들에 대한 검증이 끝난 뒤에 말이다.

 

-죄는 미워하되 ,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가 행한 일련의 행위들은 미워도 우린 그를 미워할수 없다.

그가 논문을 조작한것도 한편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 높히기 위한

그 만의 바보 같은 애국심(?)의 발로였는지 모르니까....

 

하루 아침에 영웅으로 떠오른 그가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 추락의 현장을 보고 참작한 심정을 뭐라할수없다.

어찌 나만의 심정일까?

-난치병환자의 희망였던 그...

난치병환자의 사라진 희망,

그들의 절망감은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

어떤 위로로도 그들의 상처를 치유가 어려울 거다.

 

-다시 한번 기회를.....

획기적인 기술로 다시 우리앞에 서는 황 교수.

그를 기대해 보자.

그를 버리기엔 그의 기술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냉정히 감정을 다스리자.

그리고 냉정한 이성으로 그의 연구성과를 기다리자

서뿌른 희망도, 낙망도 하지 말자.

분명히 그는 뭣인가 우리에게 보답할거다.

그의 선한 눈빛이 그렇게 보이지 않던가?

우직할 정도로 선한 그의 눈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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