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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몇년전만 해도 y와는 등산을 자주가곤했었다.
헌데 요즘은,
-낼 산에 갈래?
-나 요즘 살이쪄서 그런지 도통 움직이기가 싫어.
산에 간지 언젠지 몰라...
-그럴수록 몸을 움직여야 하는거야
그래야 건강을 지키지
왜 그렇게 부지런히 오르더니 그렇게 됐어?
그러니까 살이찌지...
-그런가봐.
그러곤 끝이다.
가고 싶지 않단다
왜 사람들은 스스로를 나이탓으로 돌리고
그런 정열을 덮어 두려고 하는걸까?
-나이가 정열을 앗아가나?
그러고 싶지 않다.
젤로 듣고 싶지 않은 말.
-나이가 드니까 모든것이 어렵죠
이유가 나이란다
나이든 사람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란 것인가?
난,
그런 것에 철저히 반기를 드는 편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런건 어떤 항변이겠지만 ............
모든것을 나이로 돌리고 포기하고 마는 것
그래서 이미 했던 공부
다시 할거다.
아직 책은 그대로 끈으로 묶여 한귀퉁이에 처 박혀
있지만 그런 풀고 다시 펼칠거다.
-저 사람은 나이가 그 정도니 어렵지.
그런 소릴 듣지 않기 위해서다
하긴 지금 50 대가 어디 나이든 축에 끼기나 한가?
오늘은,
종로 < 피맛골 > 에서 모임이 있다.
< 회색 담장 >의 인연들.
다시 우린 그 험악한 시절의 애기로 돌아갈거다.
나이가 뭐냐 ?
하는 식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중개업소를 운영함서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회원도 있다.
종로의 옛 멋을 그대로 간직한 피 맛골.
지금 현대의 조류에 따라 그 엣 모습을 잃어
가는 것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보존해도 되는데...........
-인파가 출렁대는 종로
-희 다방, 거북다방 등등
옛 추억을 회억하는 거리 종로.
오늘 간만에 사대문안으로 외출이다
그 젊음의 홍수속에서 허주적 대다가 와야 겠다.
지난 날을 애기 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단 것도
분명 행복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