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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일기에서 알았던 두 여인.
아직껏 만나진 못했지만, 벌써 마음으론 친구가 된지 오래다
일기라는 매체를 통해서 가까워 질수 있다는 것...
대구의 s,
포항의 j ....
마음 같음서야 당장 만나서 소주잔 마주 대고 적조한
대화 나누고 싶다.
비록 사이버 상이긴 하지만,
<진실>은 어디든 통할수 있다는 것을 느끼곤한다.
진실의 발견.
그건 아마도 일기에서였을거야.
나도 그 녀들도....
글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문장속에 그 사람의 됨됨이가 그대로 그려지는 탓일거다.
마음이 괴로울때...
즐거울때 또 다른 위로를 주는 두 사람.
10월 시험이 끝나고 젤 처음 전화를 걸어준것도 두 여인였다,
j 그리고 s....
-10월 시험 끝나면 우리 만나자구요..
그랬었다
당당한 모습으로.........
허지만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
첨엔 일기의 내용에 대하여 토론을 하다가 이젠 차츰 더 많은
것에서도 열띤 토론을 하곤 한다
비록 보진 못했지만 가까운 친구같은 존재로.....
그 뜨거운 여름엔 포항의 쉬원한 바닷가 애기를 잔잔히
들려주시던 j씨..
그리고 사랑이란 늘 동그라미 안에서 벗어나지 않은
생활이란 것을 말하곤 한다.
연륜이 20 여년 차이가 나는데도 전혀 대화의 무료함을 느낄수
조차 없는 대구의 s....
너무 솔직하고 너무 자연스러운 s...
매사에 웃음이 떠나지 않은 생활을 한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대구로 포항으로 여행이나 다녀올까?
어쩜 셋이서 소주잔을 앞에 놓고 대화를 나눌까?
사이버상으로 전화로 대화한지 어언 4년이 넘는다.
격이 없을거 같다.
오프라인 아닌 온 라인 상의 사교
조금은 음침한 것들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린 마치 가까운 친구 처럼
가까운 사이다.
마음을 서로가 알았는데 더 궁금한 것이 있을까?
더욱 가깝고 더 소중한 인연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건 서로가 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