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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유 영철
21명이란 아까운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
또 다시 그는 살인마의 서열에 오르겠지?
몇번째나 될까?
아무리 사회가 냉대하고 자신의 삶이 고달파도..
마구 잡이로 살인을 저질렀단 것.
용서가 될수 없다.
과연 이런자 까지도 사회가 포용하고 사형제도를 페지
하여야만 진정한 인권국가 일까?
개 만도 못한 인간들.
존재해야 할 값어치도 없는 쓰레기 같은 자들..
정비해야만 한다.
-어떻게 사람의 목숨을 그렇게 난도질한 자를
살려 둘수 있단 것인가?
그도 결국은 형장의 이슬로 살아져가겠지만..
그도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날..
그 생에 대한 미련을 보이겠지..
<하늘을 쳐다보고 땅을 다시 본다..>
마지막 가는 길엔 모두들 그렇게 생에 대한 미련과 집착
을 보인단것.
전에,
시형현장을 봤었다.
사형수들도 마지막 가는 길엔 착잡했으리라.
유언도 남기고 싶은 말도 각각였다.
체념을 해서 그런지 모두 담담했다.
자신에게 온 운명을 받아들였다.
이승과 저승이 참 간단하고 편리했다,
법의 이름아래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합법적으로 앗아갔다.
개를 때려 잡듯이....
잠시전까지도 팔팔하던 사람이 죽어가야 했다
1970년대의 서슬퍼런 유신시절.
사상범들은 그렇게 좌익사상에 물든죄로 죽어갔다.
과연 그들이 진정한 빨갱이여서 그랬는지....
간첩행위릃 해서 죽어갔는지.....
아직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편리한 사형제도란 것을 악용해서 정적들을 말살하려던
정치독재자들..
분명있었다.
< 김 대중 내란 음모>가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 아니던가?
있지도 않은 것을 그럴듯하게 짜 맞추어 정적을 제거하는것은
독재자의 전형적인 숫법
사형제도 폐지의 당위성을 찾을수 있다.
유영철의 호송중에서 참 어쩌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딸이
그의 마수로 아까운 목숨을 처참히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토막내어 아무렇게나 버린 살인마..
그 살인마를 바라본 어머니 심정.
뭐라고 말할수 있을건가?
법은 멀고 곁에 총이라도 있음 죽여버리고 싶은 감정
그게 억울하게 죽은 딸의 원혼을 달래주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을 것이다.
자신으로 죽일수만 있다면 천번이고 만번이고 죽이고 싶은
심정..
그게 부모의 감정인것을...
호송 경찰관이 차마 인간으로써 할수없는 짓을 했다.
어떻게 악에 바친 유족을 발로 찬단 말인가?
그 자가 진정 경찰인가?
계단아래로 굴러떨어지게...
사진이 있어서 망정이지..
없었담 아마도 귀신뺨치게 둘러댔을거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한 그들인데 뭐...
하긴 네들이 어찌 부모의 심정을 알거냐..
차마 시신 조차도 똑바로 쳐다볼수 없을 정도로
훼손했음을 바라봤을때의 부모의 억장무너지는 심정을...
설령 살인마가 누군가의 피습을 받았다고 해서.....
그게 대수인가?
그리고 왜 그 놈은 그렇게 과잉보호를 한단 말인가?
수사를 빨리 매듭짓기 위해 선심을 배푼건가?
어디 네들이 잡았기나 했나?
멍청한 녀석들.
잡은 범인을 놓친 자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유족..
다소 거친 욕설과 몸 실랑이가 있었다고 해서 발길질??
계단아래로 떼굴 떼굴 굴러떨어지게 찬다고??
그 자는 이미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포기한 자다.
자신이 그런 상황였을때....
생각해 보면 답은 너무도 자명하다.
위로를 못해 줄 방정 발길질이라니??
지금 경찰의 대민을 위하는 수준이 이 정도다.
그런 자는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포기한 자이니..
짜르면 된다.
더 나은 경찰상을 위해서...
-왜 국민들로 부터 질타와 불신을 받는지..??
웅변으로 보여준 이번 사건..
겸허히 반성해야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