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사랑과 고독, 그리고...
https://yung65.kishe.com/13516
검색
배가본드
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4
일째
오랜만에..
장마기.
잠시 햇살이 비쳤다.
얼마 만에 보는 햇빛인가?
너무도 반갑다.
눅눅하고, 끈적거리고 왠지 온 몸이 찌뿌등하니
컨디션이 별로였다.
그간 운동을 못한 탓이지.
몸도,
정기적인 활동으로 단련을 시켜야 한다
그게 우리몸에 윤활유 같은 역활을 하는거 아닐까?
까치산에 올랐다.
동안 못한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
너무도 많다.
나 같은 사람들이겠지.
비에 갖혀....
아직도 장마가 끝나지 않아 언제 비로 변할지 모른다.
운동하다가 비가 쏟아지면 흠뻑 맞으리라.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그녀의 맷세지.
단문의 멧세지를 보내는 것도
자신을 기억하란 의미리라.
자주 자주 입력시키고 싶은....
-기억에서 사라진단 것은 얼마나 슬픈가?
이성간엔,
자주 자주 만남은...
관심을 갖고 있단 것.
무 관심은 또 얼마나 아픈 것이냐?
매일 매일의 생할이 개미 챗 바퀴 도는 듯한
그런 무의미한 날들이라 해도 그 속에도
나만의 보람을 찾을수 있다면......
이것 또한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
2 년전에,
4 급 고위직으로 정년 퇴임한 윤 서기관.
하긴, 서기관이고 부 이사관이고..
그게 나온 마당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
체면유지에, 살아가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고위직으로 나오면 사회서도 행동에 제약을 받는다
또 누구나 어울릴수도 없는 일이고...
그 체면때문에.....
윤 서기관은 아니다.
누구하고도 금방 쉽게 어울리는 사람이다.
-자네 아는 부동산에 알아봐서 대지 200 여평정도 공지 있나 알아 봐줘..
-뭐하게요?
-고물상할려고..
-누가요?
-나와 동생이 함께 하려고...
고물상을 하겠단다.
서기관 체면이 말이 아니지.
자존심 강하고 유난히 체면을 중시 하던 그 분.
고물상 하겠단 발상이 대단하다
동생과 동업이라지만....
서기관이면 뭐고, 이사관이면 뭐하나?
별이면 어떻고, 대령이면 뭐하나?
그들 세계서의 계급이고 현직에 있을때 의미지.
나오면 다 끝..
오늘 만이라도 햇볕이 그대로 있었음 좋겠다.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습기를 말린거 같아
너무 좋다.
이렇게 여름은 시나브로 간다.
계절도, 인생도...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4-07-05
조회 : 353
댓글 :
0
댓글 작성
공개
비밀
댓글 등록
리스트로
배가본드
검색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50
독백
98
히스토리
2025년
39
2025년 2월
16
2025년 1월
23
2025년 전체보기
2024년
55
2024년12월
23
2024년11월
12
2024년10월
20
2024년 전체보기
2023년
1
2023년 7월
1
2023년 전체보기
2020년
1
2020년11월
1
2020년 전체보기
2019년
3
2019년11월
2
2019년 8월
1
2019년 전체보기
2018년
1
2018년 7월
1
2018년 전체보기
2012년
1
2012년 2월
1
2012년 전체보기
2011년
335
2011년12월
13
2011년11월
23
2011년10월
22
2011년 9월
36
2011년 8월
28
2011년 7월
23
2011년 6월
25
2011년 5월
30
2011년 4월
40
2011년 3월
34
2011년 2월
26
2011년 1월
35
2011년 전체보기
2010년
369
2010년12월
35
2010년11월
29
2010년10월
29
2010년 9월
26
2010년 8월
24
2010년 7월
32
2010년 6월
27
2010년 5월
17
2010년 4월
41
2010년 3월
37
2010년 2월
33
2010년 1월
39
2010년 전체보기
2009년
291
2009년12월
34
2009년11월
31
2009년10월
25
2009년 9월
23
2009년 8월
24
2009년 7월
20
2009년 6월
12
2009년 5월
24
2009년 4월
24
2009년 3월
21
2009년 2월
24
2009년 1월
29
2009년 전체보기
2008년
277
2008년12월
26
2008년11월
25
2008년10월
24
2008년 9월
33
2008년 8월
21
2008년 7월
25
2008년 6월
16
2008년 5월
13
2008년 4월
18
2008년 3월
24
2008년 2월
25
2008년 1월
27
2008년 전체보기
2007년
221
2007년12월
24
2007년11월
39
2007년10월
2
2007년 8월
3
2007년 7월
9
2007년 6월
15
2007년 5월
17
2007년 4월
24
2007년 3월
46
2007년 2월
29
2007년 1월
13
2007년 전체보기
2006년
158
2006년12월
20
2006년11월
21
2006년 5월
2
2006년 4월
22
2006년 3월
28
2006년 2월
32
2006년 1월
33
2006년 전체보기
2005년
120
2005년12월
41
2005년11월
28
2005년10월
1
2005년 8월
3
2005년 7월
7
2005년 6월
18
2005년 5월
7
2005년 3월
3
2005년 2월
12
2005년 전체보기
2004년
403
2004년12월
16
2004년11월
15
2004년10월
13
2004년 9월
27
2004년 8월
21
2004년 7월
29
2004년 6월
34
2004년 5월
40
2004년 4월
39
2004년 3월
50
2004년 2월
61
2004년 1월
58
2004년 전체보기
2003년
799
2003년12월
64
2003년11월
61
2003년10월
72
2003년 9월
67
2003년 8월
59
2003년 7월
69
2003년 6월
71
2003년 5월
68
2003년 4월
61
2003년 3월
72
2003년 2월
67
2003년 1월
68
2003년 전체보기
2002년
1323
2002년12월
77
2002년11월
89
2002년10월
118
2002년 9월
90
2002년 8월
88
2002년 7월
109
2002년 6월
119
2002년 5월
106
2002년 4월
112
2002년 3월
146
2002년 2월
125
2002년 1월
144
2002년 전체보기
2001년
1659
2001년12월
124
2001년11월
129
2001년10월
129
2001년 9월
137
2001년 8월
130
2001년 7월
126
2001년 6월
132
2001년 5월
145
2001년 4월
144
2001년 3월
159
2001년 2월
148
2001년 1월
156
2001년 전체보기
2000년
994
2000년12월
157
2000년11월
169
2000년10월
167
2000년 9월
166
2000년 8월
203
2000년 7월
132
2000년 전체보기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
왜?좀 더 영란이곁으로 다가서서생각하지못했을까?바보같이
그래 잘자고 건강해
전 아직 산은 무리에요 너무 오래 걸어야하잖아요 ^^
엉터리 넌 안그래?ㅋㅋ 할수 있는데도 하지 않으니 그렇
아무리 산이 가까워도 안간 사람은 안가더라구요 그게 습
J는 조케따 삼촌 ㅋㅋㅋ여전히 산행을 즐기고 일상생활에
설정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50
독백
98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
장마기.
잠시 햇살이 비쳤다.
얼마 만에 보는 햇빛인가?
너무도 반갑다.
눅눅하고, 끈적거리고 왠지 온 몸이 찌뿌등하니
컨디션이 별로였다.
그간 운동을 못한 탓이지.
몸도,
정기적인 활동으로 단련을 시켜야 한다
그게 우리몸에 윤활유 같은 역활을 하는거 아닐까?
까치산에 올랐다.
동안 못한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
너무도 많다.
나 같은 사람들이겠지.
비에 갖혀....
아직도 장마가 끝나지 않아 언제 비로 변할지 모른다.
운동하다가 비가 쏟아지면 흠뻑 맞으리라.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그녀의 맷세지.
단문의 멧세지를 보내는 것도
자신을 기억하란 의미리라.
자주 자주 입력시키고 싶은....
-기억에서 사라진단 것은 얼마나 슬픈가?
이성간엔,
자주 자주 만남은...
관심을 갖고 있단 것.
무 관심은 또 얼마나 아픈 것이냐?
매일 매일의 생할이 개미 챗 바퀴 도는 듯한
그런 무의미한 날들이라 해도 그 속에도
나만의 보람을 찾을수 있다면......
이것 또한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
2 년전에,
4 급 고위직으로 정년 퇴임한 윤 서기관.
하긴, 서기관이고 부 이사관이고..
그게 나온 마당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
체면유지에, 살아가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고위직으로 나오면 사회서도 행동에 제약을 받는다
또 누구나 어울릴수도 없는 일이고...
그 체면때문에.....
윤 서기관은 아니다.
누구하고도 금방 쉽게 어울리는 사람이다.
-자네 아는 부동산에 알아봐서 대지 200 여평정도 공지 있나 알아 봐줘..
-뭐하게요?
-고물상할려고..
-누가요?
-나와 동생이 함께 하려고...
고물상을 하겠단다.
서기관 체면이 말이 아니지.
자존심 강하고 유난히 체면을 중시 하던 그 분.
고물상 하겠단 발상이 대단하다
동생과 동업이라지만....
서기관이면 뭐고, 이사관이면 뭐하나?
별이면 어떻고, 대령이면 뭐하나?
그들 세계서의 계급이고 현직에 있을때 의미지.
나오면 다 끝..
오늘 만이라도 햇볕이 그대로 있었음 좋겠다.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습기를 말린거 같아
너무 좋다.
이렇게 여름은 시나브로 간다.
계절도, 인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