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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시간이 넉넉할까


  
공인 중개사 시험11 뭘 14 일로 연기
이유인즉,
그 많은 사람을 수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부득히
수능 끝나고 학교교사를 얻어야 하니까...
미뤘단 애기지만...

내겐 덕일까?
손해일가?

자꾸 선호씬 자기 학원으로 오란다.
타당성있는 말인데...
자긴 두코스를 마무리 하고 세코스 돌고 잇으니
여유가 있단 소린데, 난 아니다
아직 한 코스도 끝마치질 않았었다.
중간에,
옮기면 새롭게 적응을 해야하는데..
생소한 과목이 아니지만 고민이 된다.
교습방법에 적응과 교재도 다시구입하고
적응을 해야 한단 것..
말 처럼 쉬운게 아니라......
목하 고민중.

득실을 챙겨보고 있다.

얻을수 있는건 3 시간을 공짜로 얻을수 있다.
오고 가고 함서 길에서 허비한 시간을 알뜰히 챙길수
있단 애기고..
잃은건,
여태껏 진도가 물거품은 아니라 해도 다무시되고 새롭게
출발을 해야 한단 것.
2 개월 수강료도 선불로 지불하고 교재도 새롭게 사야 한다.
2 달 수강료 264000 원, 교재비 125000 원.
2 달후엔 문제집을 새롭게 사야 한단다.
장삿속이라...
비싸겠지.

- 어떻게 공백없이 적응 될수 있을까?

고민이다.
물론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햇갈릴 부분은 많지 않아도
새롭게 첨부터 적응을 해야 한단 것이 만만치 않기때문..

사실,
3 시간의 낭비란 엄청난 손실이 아닐수 없다
물론 여기라고 해서 알뜰하게 이용할거란 보장은 없다
아무래도 선호씨와 함께 있음 술 마실 기회가 많을거고
또 어울릴 시간도 많을거라..
그게 더 나쁠지....??

낼은 여기 학원을 답사해볼 생각이다
가서 실제로 강의도 샘플로 들어보고 교재도 살펴봐야지

2 달을 더 다녀야 한단 것..
이제 초반이라 볼수도 있다
11 월이면 앞으로도 5 개월은 넉넉하다
성급할 이유가 없다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다.

눈 딱 감고 새롭게 등록하느냐,,
아님,
앞으로 두달을 기왕 받은 곳에서 그대로 받고나서 그때
여길 다니면 어떨까?
두 갈래의 길.
쉬운게 아니다, 결정이....

답답해서 88체육관에 들려왔다.
<2004 나이키 세일 파격세일 >도 보고...
옷사러 갔다가 쥐포만 한 묶음 사왔다,
영란이가 쥐포를 무척 좋아하거든...
너무도 맑은 날씨,
어딘가로 날고 싶다..
이런 좋은 날씨도 일년에 그렇게 많지 않은데..
접어야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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