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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 결의안
투표자 195 명중 193찬성 반대 2 표..
재적의원 2/3 인 181 명을 훨씬 넘었다.
이젠,
노 대통령은,
대통령의 집무가 잠정 중지된채 총리인 고건씨가
하게 되고, 헌법 재판소의 재판관 9 명중 6 명이
찬성하면 어김없이 하야 하는 운명에 처한 노 대통령.
-어떻게,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까?
그리고, 차후의 운명은..???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 결의안 통과.
이걸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씁쓸할거다.
국민의 직접선거로 뽑힌 대통령이 이 지경까지
올수 있었단 것은 분명 비극..
1 년 여의 재임동안의 노 대통령의 언행과 행보.
그리고 끊이지 않은 측근들의 비리 연루의혹.
역사상 이런 잡음이 끊기지 않은 대통령도 드물었다.
천문학적인 돈을 숨긴 전 두환 조차도 첨엔 그렇지 않았다.
왜 그런가?
-지금도 시민혁명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을 찍어 주는 것은 한 나라당을 도와주는 결과가
된다.
-한 나라 당의 1/10 만 되어도 책임을 지겠다.
분명 부 적절한 말이고 대통령의 입에서 그런 적절치 못한
말이 나온 건 심각한 상황이다.
야당의 요구가 있기전에,
국민을 향해 사과를 했어야 했다.
아니 오기로 버틸수 있는 사안인가?
< 깽판이니...>
< 대통령 못해 먹겠다 느니...>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파장으로 번진단
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렇다고 해서 다분히 선거전략 차원으로 대통령을 탄핵에 올린
민주당의 행위도 박수칠일이 아니고, 덩달아 가결하게 한
한 나라당도 그럴 입장은 못된다.
-대통령이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탄핵까지 간건 지나친거가
아닌가?
대통령의 사과하지 않은 것도 잘 못이다
이런 반응인가 보다.
이젠 헌번 재판소의 판결만 남겨논 상태...
물론 9 명중 찬성할 재판관이 몇명이나 될지....
통과는 어렵다고 보지만, 이런 망신이 어디 있는가?
국가 원수가 국회에 의해 탄핵소추되어 직무정지가 되었단
부끄러운 선레....
국민들은 착잡한 심정일거다.
한달을 남겨둔 4.15 선거를 앞두고 이런 탄핵까지 가야 한단
현실...
그렇게 벼랑끝으로 몰아야 한건 분명 경솔하고 잘못이다.
외국에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런 것도 생각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 지리한 싸움을 바라보는 것 보담은 안정속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이 잘 사는 세상을 바라는 것이다.
당리 당략의 차원의 싸움이 아니라......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정치가 되었음 좋겠다.
-어떤 획기적인 계기가 되어 안정과 번영으로 갔음 좋겠는데....
이젠 정치판의 싸움은 식상하고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