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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이 있었다.
아마,
몇년이 될거다.
서울시에서, 현직자를 위한 배려랄까.
허나,
현직에 있음 그게 되질 않았다.
사무실의 분위기도 그렇고, 또한 이런 짓거릴(?) 왜 하냐
는 이유였지.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석다.
조금 자신에게 매몰차게 몰아쳤다면 작년에도, 그 전에도
다닐수 있었는데.....
몸에 벤 게으름에서 벗어난단 건 쉽지 않다.
아마 지금도 사무실 나간다면 갈수 있을까?
어려울거다.
나 처럼 기회를 잃고 나온 사람이 많은가 보다.
칠판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닦고 고쳐쓰고..
하얗에 센 머릴 좀 염색이나 하지..
그래야 연민의 시선으로 보질 않지..
구부정한 허리와 주름살 많은 얼굴들.
모두가 그런 모습으로 뵌다.
여유있을적에 차근 차근히 준비한 사람들.
미래에 대한 투자를 충실히 한 사람들.
그건 꿈이 있는 사람이다.
< 뭐 막상 불이 떨어지면 뭔가 되겠지???>
되긴 뭐가 된다고.....
그렇게 나태하게 만든건 와이프의 잘못도 크다.
아직도 방황하고 있지만.....
-뭘 산다, 땅을 산다,집을 짓는다..
이런 허풍(?)들이 덩달아 나 까지 허풍들게 만든
바보 장본인이 와이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뜬금없는 제안을 하질 않나....
오두 방정은 다 떨고 있었으니...
-지금의 모든것을 와이프에게 덤태기 쒸우고 있다.
상당 부분,내가 방황하게 만든건 여자의 책임이다.
모든게 의미없는 짓거리지만.....
-늘 준비하는 삶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