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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국립공원으로 만들자


  

-2007년까지 주한미군들의 주둔지였던 용산미군기지가
122 년만에, 한강 이남으로 완전 철수된단 보도.
말이 미군기지지 강대국들은 우리의 의사를 들어보지도 않고
강점했단 것이 더 맞는 말일거다.
약소국의 비애때문에 당할수 밖에 없는..


우리땅이,
강대국의 뜻대로 자기들의 영토처럼 사용되었던 용산기지.
지리하게 끌어온 이전문제가 타결되어 그 나마 다행이다.


81 만평의 도심속의 부지.
대단한 넓이다.
이전 후에, 그 활용방안이 여러각도로 제기되고 있나 보다.
그 이전비용이 무려 110억달라란 천문학적인 거금.
그 이전비용을 우리가 부담하란 미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개발되길 바라는 서울시와,
그걸 바란다면 국유지인 이 땅을 매입하란 국가간의
줄다리기가 초미의 관심사다.
-국립공원지정이 취소된다 해도 이곳에 주거지 지정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 서울 시..
백번 맞는 말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좋은 방안.
공청회든 뭐든 해서 국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그런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할것이다.
< 전쟁기념관 >이 존치하고 있고 < 국립박물관 >이 건립중인
싯점에서 그 주변을 국립공원으로 조성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방안은 없을거 같은데.........


110억 달라란 천문학적인 이전 비용.
그 부지에 건물을 지어 빼려는 정부의 무리한 추진을 예상할수
도 있다.
서울시에선, 부지 이전비용의 일부를 분담하겠단 것까지 진전
된 모양이다.
< 국립공원 >으로 조성만 된다면 거긴 서울의 상징이 될수
있고 서울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박물관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물이 될게 틀림없을거다.


시골에 살때....
< 창경원 >이 가장 가고 싶었던 서울의 명물이었듯...
거긴 지방에 사는 국민의 들르고 싶은 서울의 명물 1호가
될것이다.


사연 많고 말도 많았던 용산미군기지.
거긴 우리의 비애가 밴 땅이다.
거긴,
절대로 상업목적인 일반주거지나 상가조성은 절대로 해서도
발상 조차도 안된다.
우리 수도의 혼이 숨쉬는 그런 관광지와 서울에 오면 필수적으로
들러보는 그런 명물로 태어나야 할거다.
정부와 서울시의 밀고 당기는 지리한 싸움.
그건 국민의 눈엔 무의미한 경쟁으로 보일 뿐이다.
우리를 대표할수 있는 상징성과 서울의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담을수 있는 곳으로 개발하는 것이 좋을거다.
부처간에 이기주의로 싸운다면 뭐가 되겠는가?
보다 큰 눈으로 대국적인 견지로 거듭태어난 용산이였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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