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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
어제,
사무실로 불쑥 찾아온 탈렌트 박 정웅씨.
-년말 맞아 연예인들이 중증 장애인을 돕자는 취지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렇게 왔습니다.
직원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싸게 하나씩 팔고 그게
불우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왔습니다.
낼,
출근시간을 한 10 분만 먼저 해 주심 잠간 애기하겠습니다.
일찍나온 동장,
-난,
이 자리에 있음 곤란하니 피할께요.
적당히 둘러 대세요.
씁슬했다.
당당히 대응하고, 이게 아니다 싶음 동참하지 않음되지..
뭐 피할이유까지 있을까?
부하눈에 어떻게 보인단 것을 왜 모를까.
-가시 오가피.
하두 신문에 선전이 요란해서 잘 안다.
그저 건강 보조 식품이다.
1 box 60 봉지 들이다.
정가 33 만원짜릴 39000 원에 거져 준단다.
거져는 무슨 거져겠는가..
이게 정가겠지.
60대 후반의 노 탈렌트.
신구등과 친한사이란 박 정웅씨.
인상이 좀 험악하게 생겨 좋은 역은 해 보질 못했단다.
여인천하, 야인시대에선 의원으로 나온 정도..
그 나이에,
중증 장애인을 돕자는 취지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그런 선행.
그게 선행으로 보였다.
난,
상징적으로 한 box 샀다.
긴가민가 했을때, 옆에서 누군가 물꼬를 트면 따라하게
되어있다.
그 몰꼬를 내가 텄다.
모두들 보고만 있지, 선뜻 나선사람이 없었다.
뒤이어, 3 명이 샀으니 그래도 체면치렌한거 아닌가.
-불우한 이웃을 돕는단 취지와,
아무리 가시오가피가 별로 효험이 없다해도
인체에 해는 없을거란 나만의 확신.
그거였다.
-장사가 안되니까, 이젠 탈렌트까지 동원해서
다니는군...
이런 수군거림이 사실 아니길 바랄 뿐....
좋은 의미로 해석하면 맘이 편한걸.....
왜 사시로만 바라볼려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