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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함께 생각해 보자..


  

-왜 하필이면 문화유적지가 즐비한 곳에서 정숙을요하는
곳에서 누드람?
것도,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국제적인 망신을 한담...

여배우 <이지현>이 캄보디아 당국의 허락도 없이 도둑 촬영하다가 적발되어 망신을 톡톡하게 당하게 생겼단다.

캄보디아 국가문화재위원회는,
국제소송도 불사하고, 정중한 사과와 보상을 요구한단다.
이게 무슨 짓들인가?

<앙코르왓트 >는 캄보디아가 자랑하는 문화유적지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중 하나,,
< 베어>< 툼 레이더> 같은 영화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당국의 허락을 받아 촬영한 영화,
상업적인 목적이나, 외설적인 촬영은 절대금지란다.

캄보디아가 어떤 나라인가?
킬링 필드의 악명으로 너무도 높은 그런 페쇄된 사회주의 국가.
우리완, 먼 나라다.

그 나라를 너무도 가볍게 본건 아닐까?
외국에 나가면 그 곳의 풍습에 따라야 하고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
그들의 잣대로 봐야 하는건 너무도 당연한 이치.

-누드 촬영을 몰래하다니?
누드를 꼭 그런 금기의 장소에서 했어야 했을까?
역사적인 사원를 배경으로 그 잘난 몸매를 뽑내고 싶었을까?
이게 무슨 망신이고 지혜롭지 못한 짓인지.....
망신은 망신대로 당하고 상응한 보상을 해야 하고......

한국인의 무례한 행동들..
해외에서 간혹 들려온다.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호텔에서 잠옷 차림으로 거닐고.....

그 나라의 문화의 척도는,
경제적인 부 만은 아닌 바로 이런 정신적인 문화.
성숙한 의식이 깔려 있을때 주어지는거 아닐까?
제발 좀 밖에 까지 나가서 나라망신 좀 시키지 말자.
모르면 묻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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