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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이젠 지켜 볼때.....


  
-12월 15일 전후 국민투표실시.
-불신임 당했을땐,
내년 4 월 15 일에 총선, 대선 동시 실시.
-재 신임만 물을것.


노 대통령의 시정 연설 내용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내 놓은 재신임 투표의 골자다.


각당은,
이해 득실을 따져 반대와 유보, 그리고 통합신당만이
환영하는 논평.


이젠,
그만 이번 대통령의 국민투표 실시에 따른 잡음을 줄였음
좋겠다.
이 정도의 발표면 너무도 공정한 룰을 제시한거 아닌가?


최도술 비서의 비리를 감추기 위한 술수일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편협한 사고같다.
어렵게 얻은 그 영광의 자리.
그걸 잃을지도 모를 모험을 하는 마당에....
이 정도의 구체적인 날짜까지 못을 박아 내 놓은 마당에
일일히 토를 달고, 반대를 한단 것은 지나친 것은 아닐가?


-이것 저것 묻지 않고 자신의 재 신임만 묻겠다는 대통령.
이 보다 더 뭣을 내 놓으란 것인가?
국정혼란의 책임을 지고 하야 하란 것은 ,
지나친 요구가 아닐까?


자신의 국정 운영에서, 신임을 못 받으면 그 직을 사임할거란
국민과의 약속.
그런 정도면 되는 거 아닌가?
측근의 비리가 엄정하게 이뤄지게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
신임을 받는다 해도 그건 별도의 문제가 아닌가...


두달 여 남은 기간.
이렇게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일정.
더 당길순 없는 일 아닌가.......


차분하게 ,
그 일정을 지켜 보자.
만약의 불 신임을 받는다해도, 내년 총선과 함께 치르면 되는
거다.
빠른 일정과, 공정한 룰까지 제시한 조건.
이것 조차 수용못하고,딴죽을 건다면 어떻게 하란 것인가..
국정혼란을 막는 것은 반대만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건 아니다.
정도를 걷는데도,
자꾸 엉뚱한 논리로 반대를 하는 것도 혼란 스러운 일.
이젠 차분히 지켜보자.
그게, 우리가 할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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