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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남편에게 조금전 전화했어요. 옥상 평수가 몇 

참고로 저희는 원룸이고, 지은지 10년됐어요.지금도 이 

반갑습니다. 배가본드님^^옥상방수공사 우린 2년전인가.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 

염려 덕분에,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순간의 

-아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내 핸폰 엄마 드리고, 내껀 내년에 차분히 살까해..
지금은, 내가 필요가 없거든...
-응,
편입하고 나서 제대로 사겠단 애기지?
-그래...
글고, 내년에 살땐 상당히 좋은거 사 줘야 해..
알았죠??
영란이 애기.
하긴,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마당에 어쩜 핸폰이
지장이 될지도 모르겠다.
학원에서,집으로 다시 독서실로....
정신없이 다님서 젖먹던 힘까지 내고 있으니,
핸폰같은건 소용없을지 모르겠다.
맞는 애기다.
마음을 집중해서 공부하는데 친구들에게서 걸려온 전화.
공부에 보탬이 되지 못하겠지.
유혹을 하는 전화, 마음을 흔드는 그런 전화도 있을테니......
듣지 않은게 맘이 홀가분할지 모른다.
-그럼, 그건 엄마 주고 엄마의 잃어버린 번호를 내가 쓸까?
해지하는데 여간 짜증스럽지 않더라고...
본인이 특정장소로 직접 나와야 한다느니..
어쩌니...
자신들이 가입은 자유롭게 하면서 해지는 일부러 힘들게
해서 못하게 하는 짓들이지.
대리점에서도, 자유롭게 가입과 해지가 되도록 하면 좋을텐데..
이건,
법으로 규제하면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업자 편의를 봐주고 있는지 모른다.
늘 하는 짓들이 그렇고 그러니까...
요즘은,
단말기값도 장난이 아니다.
고가의 것이 필요한걸까?
과연 그렇게 다양한 기능이 필요한건지...
그 작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즐길필요가 있는건지.....
영화든, 뭐든 작은 화면은 갑갑해서 짜증스러운데....
내년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녀석도 핸폰 애길 할거다.
지금은, 게임에 빠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성 친구라도 생김 그 땐 엄마를 조르겠지.
벼라별 이유를 대면서.....
-어떻게 할것인가?
생각 좀 해봐야 겠다.
내가 필요한건 이것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