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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간부회의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동장이 휴가가 간 바람에, 이런 무거운 분위기에 견뎌야
하는 것도 괴로운 일.
한배 탄 가족이라.....
물결이 치면 치는 데로 함께 고통을 감내함서 괴로운 항해를
해야하는것이 한배 탄 사람들의 운명이 아니던가..
< 00 우리가족 >
하지만, 진정한 가족같은 유대감으로 이뤄지던가?
서로 경쟁하고,무너뜨릴려고 모함하고, 시기하고 선배를 타고
먼저 승진할려고 벼라별 짓을 다 하고...
이게 진정한 가족인가?
희망사항이겠지.....
회장(?)이 화가 나게도 생겼다.
그 빌어먹을 숫자 비교는 왜 그렇게 하길 좋아하는지....
25개 구청에서 끝에서 세는 것이 더 빠르니..
이게 연쇄작용이란 것은 두말할 필요없지.
얼굴이 벌겋다.
아니 그 아래의 간부들의 얼굴은 모두가 어둔 표정들..
원래 회의에서,
당근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질타성이고, 추진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힘든 인내를 강요
하는 것이 대 부분이라....
-지금,
이 행사의 타당성을 논할 단계인가?
왜 s 구의 10분의 1에 머문 실적이란 말인가..
이건 능력차이가 아니고 , 의지력의 차이일뿐이다.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증거다.
그럴지 모른다.
참 하기 좋은 소리가 그 소리다.
긍정적으로 하려는 의지..
< 자율 >이란 말을 넣고,아무런 인센티브도 주지 못하면서
채찍질을 하는 소위는 또 뭔가.
각구의 우수사레를 벤치마킹하라지만.....
조건이 다 같을순 없지 않는가..
어제도, 더운 날에 통장 회의를 소집했다.
< 승용차 자율 요일제 > 건..
벌떼 처럼 들리는 불평..
-나도 여러분의 의견과 같다.
허지만, 이건 서울시 전체의 동일한 행사라서 어쩔수가 없다.
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잔 그런 의미다.
단 한대라도 운행을 자제해서 보다 쾌적한 녹지를 보전하잔
애긴데 그 의미는 참 좋은거 아니냐...
어떤 조건 보담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낯을 봐서 가입하라고
해라..
차차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질거고, 그런 것을 보기 보담은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말이 귀에 들릴리 없을거다.
-주변에 아는 사람에게 애기해서 참여해 달라해라.
단 몇건이라도....
하고 그녀에게 전화했다.
오죽했음 이런 전화를 그녀에게 부탁할까....
답답한 일이다.이게 무슨 짓일까?
자율 앞세운 강압적인거 같아 무겁다.
어쩔 것인가?
이게 설령 부당한 지시라 해도 따라야 하는 위치인 것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 일이다.
오늘저녁의 회의도 별로 유쾌한 회의는 아닐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