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0 일째
내 친구 승호에게.....
2003-07-28
See : 418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아직도 장마가 물러나지 않은 탓인지 오늘도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려있네.
간혹 이슬비가 내리고,창 밖의 나무들은 비를 맞아 한결
더 짙푸러 보인다네.
승호군 잘 있겠지?
이 사이버 일기에 들어와 처음 일기를 썼을때..
2002 년 1 월,
그때 자네의 첫 소감글을 받곤 참 감격스럽게 느꼈다네.
아~~!!!
내 일기도 누군가 읽어주는 구나.
하는 그런 환희랄까.
작년에,
16 살 중학교 3 학년이었으니 이젠 고등학교 진학했겠구먼..
공부하는 시간이 아까워 이 일기싸이트에 못 들어온 것을
자네의 일기를 읽곤 알았지.
그 바쁜가운데,
내가 들어간단 것이 방해가 될가봐 침묵을 지켰지만.......
자네가 내 일기구독자로 첫 등록했던거 기억하고 있겠지?
내 아들관 한살 더 많은 고등학생이겠지만,
어찌나 매일 매일의 공부에 그렇게 열성인지...
감탄하기도 하고, 그렇게 밖에 하지 않음 좋은 학교 진학을
못하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기도 했다네....
여전히 의젓한 고등학생으로 공부 잘 하고 있겠지?
자네가 들어오지 않은 자네의 일기.
혹시나?
하고 들어가 보곤 하지.
정지되어 있는 일기.
몇번인가 소감글을 혼자 남기고 왔지만 왠지 마음이 허전했어.
일기 한편 자유롭게 쓸수 없는 각박한 우리의 현실과 그 안에
갖혀 지내는 우리의 청 소년들.
연민 같은 것이겠지.
자네가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듯.....
이 아저씨도 내 임무에 충실하고, 머 잖아 이 직도 떠날것 같애.
내 의지완 상관 없이......
여전히 일기는 그대로 쓰고 있지.
여태껏 개근을 이어오고 있단 것을 믿을까?
솔직히 정당한 것은 아니지만 개근일기를 이어가고 싶었던것이
솔직한 심정였지.
누군가의 도움으로 그 수명을 이어오고 있지만.......
개근일기 베스트 20위안에 들고 있으니 이것도 보람이라고 자부하고 있어.
사이버상의 어린친구 승호....
단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착하고 열심히 사는 것을
기억하고 있네.
자네가 살고 있는 곳이 전주가 아니고 서울정도 라면 한번
만나서 얼굴이라고 보고 싶고,어깨라도 두드려 주고싶지만,
그럴수 없는것이 유감이구먼..
자네와 첫 인연을 맺은 이 일기.
오늘 같은 날,
문득 자네가 생각이 난다네.
사람은 ,
어떤 환경이건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보람이기도 하지.
늘 이상은 높게, 자신에 대한 것은 냉정하게 채찍질 하는
그런 마음으로 나가게나.
매일 매일의 힘든 공부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해 주길 바라네..
건강도 소홀히 하지 말란 것도 덧 붙임서 이만 줄이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