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0 일째
부끄러운 짓거리.
200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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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자신의 당당한 실력으로 입선하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풍조.
부러움의 시선으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고 본 받아 자신도 언젠간 그런 위치에 설수 있을거란 희망을 심어주는 서예대전의 입선.
여기에 또 다시 대필으로 인한 가짜가 판을 치니.....
요즘,
어디 정상적인 것들이 있던가?
기가 막히게 진짜를 뺨 치는 가짜.
전문가 조차도 깜빡 속게 만드는 그런 가짜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여기라고 예외가 있을 손가?
-서예전람회의 심사위원들과,
서예협회 이사장이 돈을 받고 대필해 주고 그 대필을 진짜 인양
입선 시켜준 이런 더러운 거래.
이런 대필로 인한 입선자가 20 명이나 된다니....!!!
서예란 예술이다.
누가 뭐라든 자신의 정열과 땀이 어어러져 이룬 혼의 결합체.
그 작가만의 독특함과 모방할수 없는 어떤 특유한 것이 결합된
그런 것이 아닌가.
-대필입선은 서예가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대필한편에 얼마란 공정가격이 형성되어 있단다.
500- 1000 만원으로 공정가격이라니, 누가 마다하겠는가?
-입선을 해야만 < 서예학원 >을 열수 있고 그 광고 효과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
엉터리 실력으로 학원을 열고 가르친다니.....
<입선작>이란 것은 또한 그 작품을 수천만원의 돈을 벌수 있게
해주니 서로 좋은 거래가 아닌가.........
대필한 사람은 돈을 받아 좋고,
대필 의뢰한 사람은 자격증(?)을 받아 탄탄대로를 달릴수 있어
좋은 것.
- 입선작이 가짜다.
이건 자주 들었던 애기다.
그렇다면 다양한 작품과 솜씨가 그 예술의 세계를 열어야 할텐데
이것도 저것도 비슷 비슷한 것이 판을 칠거 아닌가?
심사위원만 된다면 땅 짚고 헤엄치는 식의 쉬운 돈벌이.
황금만능주의 시대에 돈 보담 더 위력을 발휘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어렵게 올라선 정상.
자신만의 독특한 경지를 연 그 사람들.
피땀 흘려 쌓은 명예를, 돈을 받고서 팔고 있으니....
혼을 판것과 뭐가 다른가?
예술의 세계조차도 그런 돈의 노예로 전락한 현실이 부끄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