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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종교를 빙자한 사기....


  
연천 d 성도회의 엽기적인 사건.
충격을 주고 있다.
1 명을 감금 폭행치사시키고 , 3 명의 시신은 무덤에서 파와
한곳에 놓고 생명수를 부어 부활시킨단 황당한 짓을 했다니
....
이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일까?


-내세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현실을 견디며.....
삶속에서 선을 행하고, 무릇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고달픈 현실을 종교의 힘으로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갈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얻게 하는 일연의 과정같은 것이 종교
가 아닐런지?


신도중에 어떤 못 마땅한 사람이 있다고 감금하고 집단 폭행하고 죽였다면 그건 이미 종교를 갖인 신도가 아니다.
일반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짓을 하는 자들.
사람을 패서 죽였다면 그건 살인마지 어찌 종교인이란
말을 감히 할수 있는가.......


지난 10 월에 죽은 시신을 콘테이너 박스에 넣고 그 시신에
생명수란 것을 부어 넣으며 부활을 기원하였다니.....??
기가 찰 일.


종교란 이름을 빌어 갖은 못된 짓을 하는 사이비 집단일뿐..
어찌 신앙인이란 말을 할수 있을까....


-조금만 더 있었으면 부활할수 있었는데......??
하더란다.


인간의 삶인든 종교든 상식을 벗어난 행위는 종교가 아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상식적인 것이 종교가 아닐까?


예전의 신앙촌 생활할때의 내 의식.
-어떻게 일반의 샘에다 박 태선 장로의 은혜가 닿으면 그게
생수가 된단 말인가?
그리고 , 어떻게 생수를 만병통치약 처럼 바르고 먹고한단
것인지.......??
의문 투성였다.
그걸 하나 하나 질문하면 신앙이 부족해서 의심을 하게 된다고
욱박지르곤 했다.
신앙심이 돈독하지 못하단 애기다.
그 말에 반박할수 없었다.
신앙심이란 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이라.....
상대의 신앙심을 어떻게 눈으로 봐서 평가한단 것인지....


세상이 어수선 해서 그런가?
왜 사람들은 종교란 것에 그렇게 열광하고 믿는가?
왜 진실한 종교란 것을 그렇게 판단하지 못한걸까?
상식을 뛰어 넘는 교리를 애기하는 것은 사이비인걸.....


이번 수사에 진 일보하여,
모든 사이비 종교란 간판을 달고서 우매한 사람들을 홀리는
사기꾼 같은 사람들...
선한 사람들을 그런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자들...
엄한 철퇴를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 사이비 종교 >란 말을 듣지 않았으면.......
그런 종교는 인성마져 타락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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