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경력 13 년,
그 정도면 안전 사고는 없어야 맞다.
헌데,
아직도 그렇게 자주 그런 사고를 이르키고 있으니
운전에는 자신이 없다.


-왜 그렇게 운전을 했을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내가 봐도 한심한 짓거리다.


집앞은,
6 m 도로.
그리고 빼곡히 주차한 한쪽편.
뒤로 후진하여 주차하긴 쉬운건 아니어도 차분히
하였다면 됐을걸.....덤벙대는 차분하지 못한 성격.


뒤로 후진 할땐 약 30 도 기울어서 주차해야 한다.
그 각도가 늘 문제.
언제나 정확히 각도를 측정하고 후진한거 같아도
그게 잘 안된다.


뒤로 후진할땐 양편을 봐야 한다
두개의 백 미러..
오른쪽을 보다가 왼쪽편의 백 미러가 벽에 와장창...
그거만 깨진줄 알았지.
아니다.
측면의 바디가 휘어졌다.


이건 한 두푼이 들어가는 수리비가 아니다.
판금을 하던가, 새것으로 교체하던가 해야 한다.
전에도 봤지만, 가장 수리비가 비싼것이 판금 분야..


kia 수리센타에 갔다.
-판금을 하면 약 14 만원이 들어가지만,100% 완벽하게 재현을
기대하심 안됩니다
조금 다르게 된다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럼 새로교체는 얼마나 되나요?
- 한 30 여 만원.
그건 완벽하죠..


겨우 4 개월 탄 차..흠집을 내게 생겼다.
기분다운 된다.
-다시 생각해 보고 올ㄲㅔ요...


새로 교체하면 한 백미러 까지 40 만원 정도...
어떤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가......
참 ㄴㅐ가 생각해도 바보 스럽다.
도대체 운전경력이 몇년인데 아직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단 말인지.......


전의 프라이드도 후진하다 몇개의 백미러를 박살낸지
모른다.
운전은, 기술 보담은 성격 탓인가 보다.
침착한 사람은 절대로 이런 바보 스런 운전은 하질 않는다.
이런 바보 짓..
망각해 버리자.
이런때에 하는 말이 있지.
-한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