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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새 p.c



  
1.7 g 샐러론 윌라멧 cpu.. 
ddr2100 의256 램....

삼성 40 g 의 hdd

32 m 의 비디오 카드..

4.1 체널의 사운드 카드..

17인치 lg 평면모니터...

8배속의 lg 의cd-rw 의  피시를 들어놨다.
아니, 제품을 조립해서 만든거다.

성능은 팬티엄 4 급과 같다나 뭐라나...


내가 쓰던건, 영란이 방으로 옮기고 새건 내가 쓰기로 했다.
무슨 한 집에 피시가 두개가 필요하냐고 시큰둥한 와이프..
기회가 되면 세현이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사양이 더 높은 거라선지.......
더 빠른거 같다.


거실에 있는 피시한대로 뭐 불편한건 없다.
허지만,
앞으론 두개가 필요할거 같다.
영란이도 그렇고, 세현이도 숙제땜에 바쁠거니까....


직원 h 가 조립해서 설치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가격을 애기하진 않았다.
그 친구는,
너무도 양심적인 사람이라서 믿을수 있으니까....
오후 내내 짜증내지 않고 설치해 주고, 테스트까지 하고
갔다.


이상하게도 영란이 방은 110 v 가 들어오고 거실과 내방은
220 v가 들어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아마도 이 집을 일부만 승압공사하고 나머진 그대로 쓸려고
했나보다.
요즘은,
110 v 제품은 살수조차 없어 불편이 한둘이 아닌데....
빨리 220 v로 올려야 하나 보다.


설치 전엔,
시큰둥하던 영란이도 지 방에 설치 해 주니 좋은가
보다.
자기만의 전용 피시란 생각에.....
보나 마나 영란인 정보검색과 음악듣기가 취미라서
스피커는 최소한 4.1 체널을 구입해 줘야 한다.
오늘,
하루는 이 피시 설치 작업으로 하루가 갔다.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

이건 즐거운 피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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