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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어제 저녁에 술을 한잔 사려고 했던 것을 점심으로 돌렸다.
직원 11 명과,
동대 본부 요원 5 명.
요즘 젊은 세대는,
저녁의 술 자리도 별로 탐탁하게 생각지 않는다.
그 만큼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한단 애기....
모든 사람이 고루 참석할수 있게 점심 으로 했다.
모두 참석해서 좋긴 한데,
점심 시간이란 제한 땜에 소주 한잔도 제대로 먹을수 없는 것.
그게 아쉬웠다.
11 명 전원이 모두 올수 있었을 거다.
어쩔수 없이 근무에 올수 없었을 뿐이지..
서울에서 나주 까지 ......
승용차도 족히 5 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는 곳.
체면땜에 온 사람도 있었지만, 그게 쉬운건 아니다.
그런 고마움을 모른다면 문제지.
사실,
내가 지금 함께 어울려 술을 먹을수 있는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된건 아니다.
단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도리가 아니지.
구청의 직원이 소주 한잔 하잔 제의도 정중히 사양했다.
이해 할거다.
하루 동안 쉴새없이 비가 내린다.
나뭇잎은 비를 맞아 더 짙어진거 같다.
바로 옆, 공원의 만개한 벚꽃도 상당히 졌다.
활짝 피었다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
어떤 찌거기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는 화려함,
그게 일본국민성이란다.
활활 타 올랐다가 미련 없이 사라져 가는 불 꽃 같이....
끈임없이 피는 무궁화완 달리,
화려함의 극치에서 모든 미련을 훌훌 벗어 던지는 꽃..
왠지 비정해 뵌다.
우중충한 하늘에서 끊임없이 내리는 비..
내 마음도 우울하다.
잊혀 버린 기억도 새록 새록 생각나는 오후다.
기쁜 추억보다는 괴롭고 아픈 추억들....
현재의 생각 보담은,
지난 날의 기억들이 그리워 지는 건 현실이 고달픈 탓인지도
모른다.
내일은 비가 그치면 산이나 가야겠다.
조금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