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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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그녀가 낼은,
수원에 간단다.
-그래?
그럼 재밋게 놀다와..
산에 가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낼은,
산에 가고 싶다.
누구와 동행할까?
y 에게 전화했다.
늘 흔쾌히 ok...
-낼 정각 9 시 신도림 전철역에서 약속해요.
-좀 늦지 않나, 더 일찍 가지 뭐....
-제가 게을러서요.
봐 줘요.
그녀와 비교해서 y 는 행동이 둔하다.
하긴, 보기에도 뚱뚱한 편이라 민첩성과는 거리가
멀다.
어쩔수 없다.
내가 무료해서 부탁(?)한 건데 그래도 들어준것도 고맙다.
걸음이 느린것 보담도 빠른 것이 좋고...
눈치 없는 여자 보담은,
눈치 빠른 여자가 더 좋다.
다른 사람들은,
혼자서 산행도 잘 하는데 난 그게 안된다.
습관 인가.
혼자서 산행하는 연습도 필요할거 같다.
언제까지나 내 주위에 이런 좋은 친구들이 있어야 한단
보장이 어디 있는가?
외로움에 견딜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할거 같다.
그녀아닌,
다른 여자.
내가 보기엔, y 도 좋은 여자다.
애기 잘 들어주고, 간혹 이런 등산을 제의해도 잘 들어주고..
그게 가뭄에 콩나듯 하는 것이긴 하지만.....
< 조 껍데기 막걸리 >
관악산에 가면 파는 곳이 많다.
익살스러운 농담 좋아하는 남자들이 그 말을 이어 붙여
듣기 민망한 발음이지만 일부러 그런 짓도 잘 한다...
낼은,
y 와 관악산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와야 겠다.
y 는,
꼭 산에 가면 그런 곳에 펑퍼짐하게 주저 앉아
그런 막걸리 먹는걸 좋아하니........
비가 내리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