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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대북 송금의혹...



  
-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 통과..
대화와 타협의 소산이 아니라,
힘의 논리를 앞세운 한 나라당의 선택.
이젠,
갓 출범한 노 대통령의 결단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대로 갈 승산이 크다.


< 수사 유보 >라는 애매한 모션을 취했던 검찰.
이젠,
검찰의 부담이 될거 같다.
자신들의 일을 엉뚱한 사람들이 하는거라...


-특별 검사가 수사 한다도 어디 명쾌한 답이 나올까?


노 무현 대통령이 주문했던 대화의 타협으로 원만히 마무리
해 주길 바랬는데 표 대결로 끝난 특검법...
노 무현 대통령이 시련에 부딪치고 있다.
국회의 표결로 끝난 것을 부담을 앉고 거부권을 행사한단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여론의 질타도 맞을거고....


- 누가 무엇 때문에,왜, 또 얼마나....??
그런 정보를 알고 싶을지도 모른다.


- d.j가 노벨 평화상을 받기 위한 무작정 퍼주기 아니냐?
북한을 방문하는 댓가로 준 송금이 아니냐??


미국이나, 일본등 선진국은 여론의 질타를 당할일도 그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냐?
하고 판단한다 한다.
까 발려서 그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언론도, 여 야도 한 목소리를 낸다고 한다.


지금 특검법을 통과해서 김 대중 시대의 북한 송금사건..
그걸 까 발려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냐.........
심사숙고 해 봐야 한다.
국민의 알권리 보담은 , 국익이 우선 아닐까?


낱낱이 공개적으로 까 발리기 보담은 국회 차원에서 그 진상을
조사하고 , 그것이 결국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특수성을 감안 덮어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현재의 위치에서 김 대중 전 대통령이 이북에 송금한 그돈,
과연 잘 한것이냐?
아님, 잘 못한 것이냐?
두고 볼 일이다.


개인적인 욕망을 달성하기 위한것이거나,
치부를 위한 것이 아닌, 같은 동포 도와주는 것이라면
과연 그것이 죄악이 될수 있을가?


-대북송금 의혹을 제기 했을때 침묵을 지켰던 대통령.
그것이 보다 구체화 되자 곤혹스런 기자 회견.....
그건 정당하지 못하다.
정정당당히 그걸 밝혔어야 했다.


-한 반도에 전쟁을 몰아내고 , 평화 무드를 정착시키고,
북한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결과 침묵 보다는 대화의 동반자
로 이끌어 내기 위한 제스쳐..
개성 공단등 이북 개발을 선점하기 위한 정지작업..
인프라 구축이라고 한다면 억지일까?


지금 우린 중요한 싯점에 와 있다.
북한과 미국의 어정쩡한 관계가 그렇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그런 관계 설정...
< 북한의 고립 >
그건 접근 방법이 아니다.
냉전시대의 접근 방법이고 이념의 대결 시대가 아닌
대화와 공존의 시대.....


< 핵 무기 개발 카드 >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이거다.
핵무기를 개발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북한.


-어떤 것도 전쟁보담은 낫다.
전쟁을 포기하고, 경제도약으로 나올수 있게 하는 것이 북한에
대한 접근 방법일거다.
어떤 식으로든 도와 주어야 한다.
그들은 자력으론 경제를 도약시킬수가 없기에....


d.j가 노벨상을 타기위해서, 북한을 방문댓가로 퍼 주었을까?
그렇게 보지 않는다.
미래의 통일 한국을 내다 보고서 투자했다고 본다.
<개성공단 조성>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거란다.
먼 미래를 내다본 우리의 선택.
그건 북한을 전쟁이 아닌,개발로의 유도..
< 평화정지 작업 >아니었을까?
다만,
그 방법에서 무리였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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