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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그가 우리사무실에 왔었다.
얼마전에,
ㅁ 구로 전출갔던 이 00..
- 저, 이번에 사무관으로 되었어요.
- 아~~!!
그래요, 이거 축하합니다.
이렇게 겉으론 축하를 해 주었지만,그를 잘 안다.
자랑하고 싶은 건지 모른다.
자신의 능력을 누군가에 인정받고 싶은 맘도 있는거라..
허나,
그가 승진했단 소문은 며칠전에 이미 알았었지.
자주 전화오는 0 양..
그녀가 그랬었다.
0 양은,
얼마전에 명예퇴직을 한 여직원..
20 년 채우고, 연금 대상이 되고나서 명퇴한 케이스..
이 00에 대한 애기를 그녀로 부터 들었었다.
매사에 깔끔하고, 메너가 좋아보인 그 사람.
헌데,
0 양이 언젠가 그렇게 말했었다.
- 그 사람에게 2 천만원 빌려주고 하두 갚지 않아서
청장실에다 압력(?)을 넣어 받았다.
결국 50 만원은 받지 못하고 포기 하고 말았지만.....
-저 이번에 진급하고 , 아파트도 45 평에서 55 평으로 늘렸어요
싯가로 10 억정도 가나 봐요..
올해 내가 운이 좋은가 ? 하하하...
묻지도 않은 애기를 함서 은근히 자랑하는 그 사람..
왠지 경해 보인다.
그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는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
허지만, 전언에 의하면 퍽도 이기적이고 자기 본위로 행동하고
사귐 조차도 이해 득실을 따져 사귄단다.
- 그게 처세술인지 몰라도....
0 양의 애기.
얼굴 잘 생겼고,메너 좋아서 좋은 사람인줄 알고 식사 몇번하고
대화 나누던중에 그러더 란다.
- 한 2000 정도만 있음 빌려달라..
한달 정도만 쓰고 이자 쳐 갚아 준다고...
그 말을 믿고 빌려준 2000 만원.
그리고 묵묵 부답으로 끈 그 사람.
그걸 받기 위해 압력까지 넣어 2 년 만에 겨우 받았단 애기..
- 사람은,
겉만 보고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더티한지........
여성에게서 ,
그것도 순진하고 맘 좋은 0 양.
그 순진함을 이용하려던 이 00..
여기선 진급이 물건너 간줄 알고 타구로 가서 벼락같이
진급한 그 사람.
그렇게 약삭 빠른 면이 영악해 보이긴 한데 메너는 영 제론가
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 보다도 못한 사람이 수두룩한
현실..
자기의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날,
그는 모른줄 아나 보다.
그렇게 낯이 간지러운 자랑을 하고 있으니......
인간답게 사는 것이 지위 보담도 더 우선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