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가정

저음으로 말할 것
잔잔하게 웃을 것

햇빛을 가득하게
음악은 고풍으로

그리고 목숨을 걸고
그 평화를 지킬 것.



- 유자효의《우리시대 현대시조 》 중에서 -



* 묵숨걸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라는
시인의 말이 준엄하게 들립니다. 그런데도,
지금도 많은 가정들이 속절없이 깨져가고 있습니다.
미움 때문에, 돈 때문에, 성격 운운하는 따위 때문에....
미움이 아무리 큰들 어찌 목숨에 댈 수 있으며, 돈이
아무리 중요하다 한들 어떻게 목숨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가정은 생명의 산실(産室)이며
행복의 원천(源泉)입니다.인류의 평화도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