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폭력에 대하여...


  
-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수 없다.


미국의 이라크를 무력으로 침공하는 것도...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보복으로 공격하는 것도..
정당화 될수 없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를 뿐...


< 이 경실의 매 맞은 사건 >
요즘 스포츠 신문은 그게 화두다.
이혼을 하네 , 안 하네..
남자 관계가 심해서 그런거다.
그 남편이 폭력을 자주 휘둘렀다.


어제 뉴스도 < 남편들의 심각한 폭력 >을
보여준다.
이혼하는 여성의 25%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서
그렇다니 뭐라나....


- 이 경실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런 의심스런 이성관계가
견디지 못해서 야구 방망일 휘둘렀다.
그게 남편의 폭력원인이라고 애기 한다면 정당화 될수 있을까?


너무도,
만연된 가정 폭력..
아빠가 자식에게, 또 아내에게...
자식이 보는 앞에서 매를 맞는 아내.
그 아내의 자존심은 어떻게 되고 애들 앞에서 그 몰골.
죽고 싶을거다.


- 폭력,
사라져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우리 사회에선 사라져야 한다.
가정 일이라고 관용을 배풀어선 안된다.
그 폭력은,
가정을 떠나 사회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화나 설득을 하기 전에 욱하는 맘으로 나오는 폭력.
참지 못하는 급한 성미...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고, 그런 대화가 안되면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절하면 된다.
물론,
아내의 불륜앞에서 성인 군자 처럼 인내를 갖고서 애기하긴
어려울지 모른다.
허지만,
최선의 대안은 바로 대화가 아닌가?


- 배웠던, 못 배웠던 직위가 높던 낮던, 사회지도층이건 아니건
간에 자행되는 가정 폭력...
법을 엄격히 적용해서라도 폭력은 근절 되어야 한다.
왜 동등한 위치에서 매를 휘두르고, 매를 맞고 해야 한단
말인가?
여자란 이유 만으로 ....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