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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 용필,
그는 역시 위대했다.
이젠,
그에게 국민가수란 칭호가 하나도 어색한것이 아니다.
세금 제한 24 억원의 부인이 남긴 유산전액...
그걸 심장병 어린이 돕는 사업에 쓴단다.
< 조용필 심장 재단 >
노래가 아닌, 의료사업을 위한 재단이 설립된단 애기.
- 음악 교육 사업에 써 달라.
유언을 했단다.
남편을 위한 배려였겠지.
고 안진현씨.
얼마 전에, 조용필의 부인인 고인은 그렇게 갔었지.
심장병으로 간 부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그런 일에 쓸
생각이었다 한다.
- 고 안진현씨..
그는 첫 번째 부인은 아니다.
이혼 후에 두 번째도 맞은 부인이었다.
재미교포인 그는 재력가란 평판이 자자했다.
미모와 재력을 갖춘 것에 혹한(?)것이 아니냐?
그런 참새들의 입방아를 들어야 했다.
- 돈 앞에,
한 없이 무력해 지는 우리들..
어떤 자존심도 다 팽개치고 까발라지곤 하는 연예계..
치사해 지고, 부끄러움도 다 벗어버린 그런 세계...
24 억이란 돈을 사회에 환원한단 것은 쉬운 게 결코 아니다.
20 여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
그래서 그 사랑을 되돌려 주는 거룩한 일.
어쩜 당연히 들릴지도 모른다.
허지만, 현실이 어찌 그런가?
한푼이라도, 세금을 덜 내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고
벼라별 짓거리를 다 하는 그런 곳인데...........
-아름다운 선행.
그 위대한 탄생.
그건,
새로운 조용필의 < 위대한 탄생 >이다.
그는,
일시적으로 기억되었다가 사라지는 그런 거품같은 인기인 보다
는, 영원한 국민가수로 기억되는 그런 조용필이 되고 싶은건지
모른다.
그의 위대한 결단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는,
결코 작은 거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