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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물전 망신 시킨 꼴뚜기
오늘도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퇴근길에 k 가 그런다.
- 아까요, 감사실에서 전화가 왔었어요.
갑자기 경유서 제출하라고 하더라구요..
- 건,왜?
- 며칠전에, 민원인과 위장 전입 문제로 심하게 다퉜어요.
그게 화근인가 봐요...
감사실에 확인 한 결과..
사실였다.
시청 게시판에.....
< 불 친절 공무원 신고 게시판 >에 민원인이 ㅈ 를 올렸단다.
그게 원인이 되어 경유서를 제출하란 것...
왜, 그 洞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하면 ㅈ 가 걸려 드는가?
그런다.
알수 없는 일.
바보 천치여서 그런지, 아님 자기의 발등 찍힐것 알면서도 그렇게 똥 고집을
부리는 것인지......
그 민원인이 백번 양보해서 잘 못했다 치자..
그래도 , 공직자는 그 민원인을 잘 구술러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과연 k 가 그런 지경이라도 싸웠을까?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거다.
절대로............
지난 번에도 자기 부모 같은 사람을 욕지거릴 하면서 박박 대드는 것을
겨우 말렸지만, 그 분들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구청장 실로 신고했다..
그것을 여자 동장이 두 손으로 빌었었지.
부하 직원을 틀림없이 고치겠다고......
그래서 살려 두었더니 그 ㅈ 가 어디 고맙단 인사 한 마디 있었던가...
고마움을 고마운지 모르는 그런 여자가 바로 ㅈ 다..
감사실에 통보가 되었고, 어떻게 귀결이 될지 모른다.
어떤 신분상의 불 이익을 받을지.......
허지만,
이번 기회에 그녀가 딴 곳으로 가 버렸음 좋겠다.
자신의 소치로 인하여 물의를 이르켰으면 미안한줄 알아야 하는데 넙적한 쌍통의
그녀는 전혀 그런 것을 모르니 그게 어디 사람인가?
미운 짓마다 골라감서 하는 ㅈ..
문제가 났다 하면 그녀가 하고 있으니.....
스스로 물러났음 좋으련만 그런 눈치는 전혀 보이지 않으니..
남편도 같은 직장에 있는데 보통여자 같음 주의를 할텐데 ㅈ 는 그런 것을
모른건지, 아님 눈을 감아 버린건지.........
어떤 주의할려는 몸짓도 발견할수 없다.
40 대의 주부.....
자신의 모든 것에 책임을 져아 하는 불혹의 연륜....
어찌 유치스럽고, 어찌 그렇게도 속알머린 없는 지....
한 마리의 미꾸라지, 그 한마리가 온통 물을 흐리고 있다.
그럼서도 그걸 모르니, 그게 더 이상하지 않는가?
참 별꼴이 반쪽이니.....
왜, 그런 짓거리가 자신의 발등을 찍힌단 것을 모르고 있는 건가......
답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