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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미국이 아직도 맹방?

의정부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 사건..미군 병사에 의해 무참히 장갑차에 깔려 숨진 두 여학생..지금,반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나 보다.- 미군 재판 무효화.- 살인 미군 한국법정 에서 처벌.- 부시대통령 공개 사과.- 소파 재 개정.이런 요구 사항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시에 투쟁을 한다는범대위( 미군 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범민족대책위원회)미국은, 이런 범대위 요구를 묵살하고 있단다.미국 워싱턴 백악관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우리측 범대위 한 상렬 단장등..눈이 내리는 곳에서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참 처량하다.약소국의 국민의 권리를 그들은 받아 주지도 않고버티고 있다.아무런 죄도 없이 미국 장갑차에 치어 숨진 억울한 두 여학생.핏자국이 선명한 옷을 보고도 그 살인범을 우리 법정에 세우지못하고 보내야 하는 서글픈 현실..- 미국살인빔들은 무죄 평결을 받고 이미 출국.어떻게 그런 평결을 내릴수 있는가?공무중이란다.공무중이기 땜에 죄가 없단다.무고한 시민을 장갑차에 깔아 뭉게 죽이고도 무죄란 희안한 논리..우릴 얕보지 않고서 어떻게 그런 평결을 내린단 것인지.......소파(sofa: 한미 주둔군 지위 협정 )는 원래가 불평등 협정였다.미군에 의해 어떤 희생을 당해도 우린 그들의 판결만을 지켜 봐야했다.여러번 거론된 소파 개정안..미국이 어떤 나란가?안다.우리가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바람앞의 촛불앞에놓였을때 구해준 맹방.다 안다.자유를 지키기위해 주둔하고 있다는 것도.....허지만,그들은, 자국이 피해를 당했을때 세계인을 끌여 들여 전쟁의 위험으로몰고 가질 않았던가?테러리스트를 숨겨 둿다는 혐의로 한 나라를 쑥밭으로 만든 나라..한 나라를 초토화 시킨 나라다.이락은 그들의 밥이었고......헌데,왜 약소국의 인권은 그렇게도 하 찮게 바라보는가?세계 평화 질서 운운....어디서 나온건가.우리의 요구는 간단한거다.우리의 영토에서 범한 죄를 우리 법정에 세운단 애기다.살인을 했음 우리 형법으로 죄름 묻겟단 애기다.너무도 보편 타당성있는 애기가 아닌가?살인자를 우리가 판정하고 우리 법으로 죄를 묻겠다는데....기피하고 있다.제 2, 제 3 의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 같은 것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고그때도 우린 뒤에서 눈물이나 흘러야 한단 말인가?- 한상렬 범대위 단장의 백악관 앞의 침묵 시위..구 한말 이준열사가 헤이그 만국 평화회의에 참석했을때 이런 모습였을까?나라없는 독립 투사 처럼 외로워 보였다.우리나라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데...비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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