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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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일째
우리가 한번쯤 이쁘게 살아볼만도 한것은
* 배 호열 *남루한 인생을 지겹게 사는 것은기약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가 하루를 산다하여어긋나게 살아 간다면짧은 생을 더욱 짧게삶의 촛불을 스스로 끄는 것입니다.무한한 생명이 아닌바에야 더욱 짧게 사는 것이멋있어 보일지는 모를일이나우리가 한번쯤 이쁘게 살아볼만도 한 것은사랑하는 이가 있기 때문입니다.마지못해 사는 세상과노래 부르고 시를 쓸 동안모두가 즐거운 것은 내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입니다.비가 오고 바람이 불때우리가 머물러 쉴곳을 찾듯이 세상을 잠깐 쉬어가는 쉼터로 여겨허허롭게 살아간다면내 마음 흘러 누구에게라도 스며들지않을까 합니다.꽃이 저절로 피었다 지듯 우리들의 세상도 이러한 것이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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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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