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0 일째
그래도 내일은
- 이 용 채 -오늘만 사랑하고 내일은 잊어버리자고 오늘만 견딜 수 없이 아파하고 내일은 아팠던 기억조차 잊어버릴 거라고 왜 우냐고 누가 물으면 낙엽이 슬퍼서라고 대답하고 왜 웃느냐고 다시 물으면 울고 싶기에 웃는다고 말할 수밖에. 한번만 더 잡아 볼 것을 무엇이 더 초라해진다고 보채고 만 것일까. 늘 오늘만 오늘만 하며 지내지만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이고 오늘조차 어제의 연속이었던 것을. 오늘 그리웠던 사람이 내일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릴리없고 오늘 아름다웠던 사람이 내일은 미운 모습으로 변할 리 없는데 그래도 바보처럼 오늘만 아프기를 바라고 있나 내일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 보기 위해 노력해야지. 그를 잊기 위해선 그 아닌 다른 누군가를 만나야 하고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야겠지만 늘상 뒤에 있는 그림자는 쓰러져 뒹굴며 일어설 줄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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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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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