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마음의 선물
오늘,어느 소중한 사람의 선물.그걸 받았다.음악 시디 한 장.선물 받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을가?예전에,쪽지로 왔었다.음악 시디를 보내주겠단다.음악속에서 살고, 음악을 참 좋아하는 학생.황 혜경.- 흐르는 곡은, 황 혜경의 피아노 연주곡...참 멋이 있어 보인 대학생.일기에 늘 음악을 삽입하여, 분위기를 잡아주는 솜씨.음악에 파 묻혀 일기를 읽게 되는 그런 기분.이런 류의 음악엔 문외한인 내가 들어도 참 좋다.음악은,어떤 울림으로 감정을 전해주면 되는거 아닌가?그래서 음악은 감정으로 전해지는 세계인의 공통언어라고한다.음악은,어떤 이념이나 , 종족의 한계를 넘어 통할수 있는 것.그녀가 작곡한 음악.그 음악이 수준이 있는건지, 그저 평범한 곡인지 솔직히 내가 평가하기엔 어렵다.뜯자 마자 삽입하고 눈을 감고 들어 봤다.그 울림이 , 그녀의 마음이 전해 오는듯한 기분이 듬은 왜 일까..그래도, 그걸 통하는 사람에게 보내 줄수 있단 성의.그게 고맙다.말은 쉬워도 어디 행동하기가 쉬운 노릇인가?이 바쁜 세상에..........전화상으로, 또는 오프라인에서 만남도 없었던 위치.헌데도 믿음으로 , 어떤 신뢰로 보내준 그런 성의..그게 너무도 고마울 뿐......보내준 성의를 생각해서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다.더욱이나,이런 것을 수집하고 , 간직하길 좋아하는 나이고 보면....황 혜경님,고맙고, 두고서 잘 들을께요.더욱 좋은 음악으로 기억되는 사람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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