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기분대로만 어떻게 사나..

목동 아파트 7 단지.지하철로 연결되기 쉬운 좋은 위치.그래서 아파트 중에서도 거기가 가장 비싼가 보다.四通八達의 요지중의 요지.y 는 거기에 살았다.그곳에 있는 區는 말할거 없고, 영등포, 강서도 다 연결되는좋은 위치의 아파트.그가 지금은,생명 부지의 저 멀리 관악구로 가서 근무하고 있다.전철로 한시간 거리의 엉뚱한 근무처.바로 눈앞에 있는 근무처를 두고서 그 먼거리 다니기가 기가 막히겠지.그 것도 자신이 만든 길인걸......작년의 그 사표 소동을 냄서 기세등등한 용기는 어디로 갔는가?그때의 그런 기세라면 지금 사표내고 다른곳으로 가서 근무해야맞다.꼼짝없이 그 먼거리를 다니고 있다.목구멍이 포도청이라......상사와 싸워서 얻은게 뭔가?결국은, 그 추문이 구에 전체 퍼지고 그는 타의에 의해 가야만 했다.참 바보 같은 사나이.어찌 기분대로만 살수 있는가?더욱이나 직장은 위계질서가 생명이고 지탱할수 있는 버팀목인데...그걸 자신의 기분에 맞지 않은다고 하극상을 연출하다니..........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상황였다.어제 왔던 허 계장.눈거풀이 마치 두껍비 처럼 두껍다해서 < 두껍이 >가 별명.그 친구애기를 했었다.전에,한참 풀 애기가 나왔을때 과장은 그 y 를 찍어 풀로 보낼려 했단다그걸 허 계장이 설득했다고 한다.벼랑에서 그를 구해 주었단다.그걸 모른단 애기였다.단 한마디 고맙단 애길 하지 않더란다.맞다,나도 얼굴을 안다는 이유로, 잠시 근무했단 이유로 인간적으로 대해줬다.자꾸 주위의 추문도 감싸 주면서......근평도 그를 줘야 한단 당위성도 애기함서.....헌데....작년, 그때의 그 배은 망덕을 난 목격했다.- 아,,그래서 옛말이 틀린말이 하나도 없구나.뭣 주고 뺨 맞는단 말.도와 줌이 결국은 비수가 되어 나를 향할줄 이야.....그는 다른 사람에겐 대항하고 그래도 나 에겐 할수 없을거다.진정으로 그가 양심이 있는 자라면.......s 구에서 함께 잠시 있었단 안면.그것을 외면 못하고 봐 줬더니 나를 향해 할수없는 말을다 퍼붓더라.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았었지..( 그래 맘대로 지껄여라.허지만,이젠 너완 마지막이다내가 널 잘못본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넌 구제 받을수 없는불쌍한 사람이다.넌 그런 식으로 하면 너만 고달프다......)그 뒤로 한참 지나서 그는 나에게 사과했다.허지만 그 사과가 예전의 그대로 돌아갈수 있는가?- y 가 상사에게 갖은 폭언과 망발을 다 했단다.도저히 눈으로 볼수없는 추태를 연출 했단다.아마도 그 말은 감사실에서 징계문제로 그의 경위서 작성과 함께흘러나온 말일거다.미담은, 빨리 퍼지지 않는데 추문은 이상하게 잘도 퍼진다.청내에 다 안 그의 행각.그리하여 지난번에 시행된 구간 이동에서 그는 찍혀서 엉뚱한 반대 방향으로 쫒겨 가야만 했다.지금 생각해도 그는 참 바보 같다.- 이것이 내가 해야 할일인가?아닌가?하는 것을 한 번 정도만 심사숙고 했더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우를 범했던 그.....답답한 사람이 오늘 생각이 난다.

Write Reply

Diary List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2 독백 98

History

Kishe.com Diary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