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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日目

오랜 만의 회후

성남시에 사는 g.......오랜 만에 재회했다.소주 한잔 하자고 어제 약속했었다.소준 핑게고, 만남에 의미를 둔것.한치의 어김도 없이 그 시간에 왔었다.오늘은 왠지 더 어려 보인다왜 그럴가?나이를 속히며(?) 산거 같다.늘 간편한 케주얼 차림.편해 보기 좋다.여전히 명랑하고 , 여전히 식성 좋고......이런 여자가 좋다.마음 편하게 다가설수 있으니......목동 5거리 먹자 골목집.2 층의 아담한 홀.1 층보담은, 2 층이 아늑해서 좋다.- 저기 우리들 저 쪽 아늑한 곳에 자리 잡아 주세요?- 어때요?여기가 좋은데......남자들은, 늘 이런데 오면 꼭 분위기를 잡는다니까...ㅎㅎㅎ.- 그럼,남자든 여자든 이왕이면 분홍 치마..분위기 있는곳이 좋지 않아요?여기 앉으면 돈을 더 받나??숫불 갈비집.< 한라산 도야지 집 >이란 간판이 붙어 있다.오겹살 , 소주 한병..오랜만에 이렇게 앉아 먹으니 기분이 묘하다.마치 연인 같은 생각이 왜 들까??내가 나이가 얼만데...ㅋㅋㅋ...하긴 나인 숫자 나열에 불과하다고 하더만....그건 이론이 그렇단 것이고 어찌 나이를 망각할고.소주 한병을 거뜬히 비운 그녀가 오늘은 한병만 먹겠단다.전에 낮엔, 소주 한병을 다 마셨음서도...- 오랜만에 먹으니 소주를 못 먹겠어요.사실인가?난 , 잘 모른다.술이란 그저 먹으니 먹는거지 주기적으로 먹는다거나 비교 해 보지않아서 잘 모른다.2 차는 당연히 노래방.전의 그 에코 기능이 좋은 곳을 모르겠다토요일이라 그런가?노래방에 우리뿐인거 같다.하긴 우리들 아니고 누가 토요일 낮에 노래방에 오겠는가?1 시간을 그녀가 열창하고 난 멀뚱히 바라만 봤다.- 어쩜, 저렇게 열창을 한담?잘도 부르지만 아는 노래가 너무도 많은 그녀.신세대 노래와 구 세대 노래.그 감이 판이하다.내가 아는 노래중에서 가장 최신의 것이 으악새 정도..그러니 어찌 노래방에서 경쟁이 되겠는가?내 노랜 모두가 한참 지난 노래들..이 종용의 < 너 > 정도니..ㅎㅎㅎ..신세대 노래도 좀 배워 두어야 겠다.이런 해 묵은 노래 부르지 않기 위해선....노래도 열창하고, 술도 우리 모두가 많이 먹지 않아서 취하지않고 해서 분위긴 좋았다.내가 조금 주접(?)을 부렸나?ㅋㅋㅋ...깔끔하게 노래방에서 놀다 나오니 겨우 4 시경..빨리 집에 가야 한단 그녀.내가 어디 비 신사인가?다음 기회를 또 약속하고 아쉬움을 뒤로 했다.만남은,같이 있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의미가 있는가?하는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 거든......오늘의 아쉬움은 내일의 어떤 바램도 되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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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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