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세대가 되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다.첫째는,그들이 쓰는 용어를 잘 이해 못한 다는 것.아는 것도 있지만,모른 것이 더 많다.쨩나, 재수없다, 등등은 알지만.......두째는,파격적인 옷을 이해하고, 좋아 보여도 내 자식들이그런 옷을 고집한다면 반대할거다.찢어진 바지, 아슬아슬하게 배꼽이 보이게 입은 옷.헐렁한 바지가 바닥을 비질하듯 쓸고 다님서 입는 옷.세째는,길거리에서 담배를 물고 다니거나,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대담한 포옹이나 키스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단것.아무도 없는 공원 벤취위에서 둘이서 껴 앉는 포옹은멋이 있어 예술적으로 보인다.네째는,톡 튀는 말.까르르 웃은 모습이 좋아 보여도 ........내 며느리가 될 여자는,다소곳하고 , 얌전하고 튀지 않는 그런 여잘 원하는 것.다섯,밤새껏 술을 마시고 새벽에 비틀 거림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애들.낼이 세상이 끝나는 것 처럼 그렇게 유난을 떨 필요가 있을가?이해가 안 된다.여섯,평소엔, 미모 보담은 개성적이고 상냥한 애들이 좋아 보여도막상 내 반려자로 고르라 한다면 개성적인 면이 강한 여자 보담은외모를 따질거 같은 맘.일곱,휴일날 술집으로, 극장으로 , 게임방으로 또 비디오 방으로 전전함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 보담은 조용한 고궁을 걷거나, 숫불갈비에 소주 한잔을 하고 싶어지고 ,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더 좋아 보인단것.여덟,당장 내가 길에서 만원을 습득했다면,책을 사거나, 게임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분위기 좋은 카페나 노래방을 간단 것.아홉,낙엽이 지는 공원을 거닐때에 눈에 들어오는 모습들.모이를 쪼는 비둘기들의 모습에서 평화로움과 활기를 느끼기 보다는..........- 저 비둘기 들은 겨울엔 어떻게 추위를 날까?하는 걱정을 먼저하게 된단 것.열,필수품으로 갖고 있는 핸폰이 없고,귀에 꽂고 다니는 이어폰이 없다는 것.음악은 제한된 공간에서 쿵쿵 울리게 들어야 한다는 생각.팝송은,빠른 탬포의 것 보담은 느릿 느릿한 귀에 익은 그런 노래가 더 듣기 좋아한다는 것......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내가 결코 신세대가 될수 없다는 것은 이런 정도가 아닐가?아니다.또 있다.현란하게 이용하는 플레쉬를 활용할줄 모르는 실력..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체팅에 쉽게 중독이 되지 않는단것도 포함 될거다.진정한 신세대는 이런 보이는 것으로 판단해선 안되는 거지....보이지 않은 곳에 숨은 매력이 물씬 풍기는 그런 것이 있는 사람.진정한 신 세대라 할수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