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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언제나 가을 산을 가나..

이번 주도 바쁠거 같다.왜 요즘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몸도 정상이 아니고, 모임도 갈수 없고..기분이 영 아니다.토요일은, 결혼식에 갔다가 와야 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거라..예상은 하고 ,'일요일은 만사 제치고 산에 가자고 했다.- 그래,나 이번 일요일은 관악산에서 쓰러져도 산에 가자.그녀의 제의를 그렇게 애기했다.가을이 얼마나 깊었을가?보고 싶었다.접어야 하나 보다.시험감독으로 선출되었다.< 공인 중개사 시험 >- 공인 중개사.새로운 자격증으로 각광 받는단 직종이라기 보담은노후를 대비하여 이런 학원은 발 디딜 틈이 없단다.- 뭐 할게 없어 복덩방이냐?하고 비아냥 거렸지만, 그 쉬운 문제가 나올때 따 놀걸..누가 이럴줄 예상했어야 말이지...........복덩방,하릴없는 노인들이 모여서 잡담이나 하고 용돈 정도 얻어 쓰는그런 한심한 자리.그런 인식이 잡혀 있었으니..........-공인 중개사 자격증.그걸 따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안다그 시험장에 가보면......-까짓거, 전체 60 점 얻으면 되는데 그게 어려울까?이런 생각은 접어 둬야 한다.그 문제를 하나 하나 들어다 보면 이거 공인중개사 시험문제 맞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전문적인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어림없단 생각.....힘들거란 예상이 어렵지 않다.여태 딴눈 팔다가 그런 학원에 다녀봐??학원에 6 개월 정도 매달리면 될거 아닐가?어차피 경쟁 사회선 시험이 유일한 자신의 방법일 테니까....새로운것에 대한 도전.그건 자신을 시험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자신을 얻을수 있는 기회도되는데...........한번 도전해봐?그리고 합격하고 노력이 어떤 것인가를 세현이에게 실증해봐??그럴려면 한 참을 미쳐야 한다그런 것에 어떤 미쳐보지 않고는 소기의 성과를 기댈수 없다.술과도 친구와도 결연?그 긴 시간이 괴롭다.이 나이에 내가 뭘 생각한담...바보 같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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