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의미없는 바쁨
어젠 그렇게 생각 처럼 10 시가 넘어서야 겨우 마무리.연 이틀을,감사에 매달린 그들.피곤이 역력해 보인다.어쩌랴?피할수 없는 현실을......한 사람들도 , 받은 우리들도 지치긴 마찬가지..자신의 업무라면 어떤 것을 주어도 빈틈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는 k 양 조차도 썼으니..........어디 헛점없는 사람이 있을가.그런 확인서를 일일이 확인하고 어김없이 들어간 나와 동장의 이름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이 세상에..< 책임 > 이란 말 처럼 무서운 것이 없다.- 나 책임져?하는 여자의 말.그 말처럼 뇌리를 확 치는 말이 어디 있을가?자신의 인생을 통채로 책임져란 이 말.난 딱 한번 이런 소릴 들었다.와이프 한테...ㅋㅋㅋ......책임이라는 말은 가벼운 말로 해도 듣는 편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법이다.암튼 결재하고 , 챙겨줘야 하는 관리자들이 모든것을 총체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마지막 마무리 단계서 약간의 말씨름(?)하긴 칼을 쥐고 있는 자들은 그들이라...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긴 하지만........들어주든 안 들어 주든 그 편 사정이라 해도...당당히 의견은 피력할수 있지 않는가?허나,하두 오랜 시간을 지친 그들.이런 의견조차도 귀찮아 하는 표정이 역력.겨우 몇장은 뺏지만...우리 동장, 참 딱 하다마지막 확인단계서 한 장이라도 빼는게 중요한데 그 잔소리..(참 잔소리 더럽게 많다. 난 잔소리 많은 사람은 딱 질색?)한장이라도 더 빼앗아 오는것이 중요한데 뭘 그렇게 헛되이당연한 소릴 하는지..............저 들이 그런 소릴 듣기 싫어한단 것을 모른지??하긴 알면 잔소리 할가.저 편에선 빨리 빨리 가고 싶은 거다확인서만 갖고 가면 끝이다,그런 마음은 모르고 자신의 의견을 길게 애기하는 것이 무슨효과가 있는 건가?-몇장 더 빼달라 하세요?-그래도 어떻게?-여기서 떠나면 저 사람들에게서 빼온단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요?-됐어? 3 장인데 뭐......( 참 답답한 양반..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부하들을 생각한단의미에서 염치 차릴 이유가 어디 있을가?너무 하면 저들이 제지할건 뻔한데.......?어디 한 두번 한 장산가(?)........이 싯점서 조금의 체면을 던지고 매달려야 하는 걸........자신이 책임이 없던 때라 마음이 홀가분 하단 애기겠지 ㅋㅋㅋ....)확인서 확인 해 주자 그들은 썰물 같이 그렇게 가 버리고 ....순간의 고요만이 감돈 사무실..2 틀간을 이리 저리 서류 찾아 오르고 내리고 하길.....다들 고생했다.일찍 끝나면 뒷풀이 라도 할 작정였지만......그런 생각은 저녁 6 시가 넘어 식살 시킴서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자신의 업무에 대한 배움과 잘 못된 관행을 고치고........바람직한 업무 처리를 하는, 합리적이고 온당한 업무 처리를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런 긍정적인 점이 있음에도,싫다.그 긴 시간을 정신적으로 긴장해야 한단것이.......감사가 일상적인 것이라 해도, 그 당사자는 피곤한 일이다열가지를 , 단 한가지를 받아도 결코 좋은 결과는 없거든...수범사레는 사무실안에 사시사철 철 따리 피는 꽃으로 변화를줌서 진열한 분위기.그런 밝고 명랑한 사무실 분위기 연출한것을 그럴듯 하게 올렸지만..?그게 어떻게 반영이 될런지.......거기도 기댈 해 보자.연 2 일간은 의미없는 바쁜 시간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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