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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대의 어느 구독자님의 진지한 고민을 읽었다.고민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가?-대학 선배와 사랑을 했고,어쩌다 애인 사이로 지내다가 서로 다른 상대와 결혼,그 애인은 지금 자신이 아는 여자와 살고 있다.그녀는,자신과 선배의 사랑하는 사일 아는 여자다.
-모든 얻은 것을 팽개치고,그 남자와 모든 것을 시작하고 싶다.그 모든 것을 다 버리고......아니,혼자 만이라도 그 남자 곁에서 살고 싶다.그 남자의 향기를 맡음서 그대로 지내고 싶다.그렇게 살고 싶어 질때가 있다.항상 배반을 꿈꾼다.여자의 배반, 일탈을 꿈꾸는 것.항상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난감하다.아니 ,솔직히 어떻게 답을 해 줘야 할가?한 참을 망설였다.그리고 본인은 심각한 상황을 적당히 내 기분대로만 할순 없다.내겐,어떤 까십거린지 몰라도 본인은 그게 상당한 고민거린데.....
-현재의 위치를 절대로 변화시키지 말라.글고 , 현실에 충실하도록 해 봐라.현재의 사람을 사랑해 보도록 해 봐라.그래도 그게 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모든것을 변화 시키지 말고사랑을 하도록 해라.
- 한때의 감정으로 그 사람과 함께 시작한다 해도 또 다시새론 고민에 싸이게 된다.더욱이나,그 사람은 그대론데, 혼자서만 그런 위험한 발상을 왜 하는건가?자신만이 바보 되는 그런 짓을........혼자서만 그 사람곁에 있겠다는 발상.그 사람은 절대로 가정을 포기 못한다는데 혼자서만 포기하고서과연 무엇을 얻겠단 생각이냐?그런 짧은 생각은 또 다시 곧 후회를 할거다절대로 절대로 반대다.
우리의 세상.난마와 같이 얽혀진 문제들...그걸 단칼에 푼단 것이 쉬운게 아니다.문제의 접근 방식.그건 그 사람의 심정이 되어 보는 거다.진정으로 그 사람으로 들어가 보는 것..쉬운건 아니지만......................헤어진 애인.지금은 남이 되어 버린 애인.서로가 엄청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렇게 정돈된 가정의 틀을 깨고서 과연 어떤 것을 얻을수 있단말인가?
설령, 둘이서 자신의 가정을 깨고서 얻은 것이 자신들만의 행복이라할수 있을가?그럴지도 모른다.두 사람의 문제만 걸려있다면.....어디 그런가?두 사람이 아닌 더 많은 사람이 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단것,그 점이다.딸린 가족들, 자식과 그 아내.또 이편의 남편..............간단히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나도, 왜 배반을 꿈꾸지 않았는가?한때는 모든 것을 정리 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 적도 있었다,다 버리고 훌훌 벗어 던지고 혼자 남고 싶었다,헌데도 그리 못한 것은 그 초롱한 눈동자.그게 있어서 차마 그런 충동을 접곤 했다,그게 지나고 보니 얼마나 대단한 나 인지 모른다그 참았던 것이 준 아늑함.물론 극단으로 생각하면 못 할게 뭐가 있을가?허지만,어찌 그런 극단적인 사고를 한단 말인가...그래서 세상은 더 어려운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