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7 日目
젊은 세대
하루내 바빴다.낼은 경로잔치의 날.한편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남은 몇명이 식장 준비와낼 필요한 상품등을 준비하는 관계로 눈코 뜰사이 없었다.경로잔치 장소는 바로 우리 사무실과 가까운 곳이라편하긴 한데, 노래방 기기을 옮기고 마이크 점검하고..우산 400 개를 기증 받았지만,모자랄 것에 대비하여 별도로 세수비누 셑트를 준비.경로잔치인데 딱 우리동네 노인들만 오라고 할수도 없는 일.인근동네서 오는 것을 제재할 방법이 없다.예산 고작 몇백으로 다 하라니 고민도 크고....음식이야 출장 부페로 준비해서 400 명분을 맟췄지만,여유분을 한 80 명분을 갖고 오라 했지만.....수를 예측할수 없다.눈코 뜰새없는 데..사고가 났다.여 직원 k.그녀가 서류를 내리려 다가 위에 올려진 문서철의 모서리가 머리에 맞아피를 질질 흘렸다.어쩌다가 그렇게 이마가 정통으로 맞았을가?그 상처 부위를 누르고 있는데도 선혈이 손을 타고 줄줄....옆에 직원의 차를 타고 이대 병원으로 ......한 20 분동안 응급조치 하고 온 k..다행히도 이마에 약간의 상처만 났을 뿐..수술을 하지 않았단다.그렇잖아도 바쁜 시기에 그런 사고를 냈으니..그녀가 미안한가 보다.좌석 배치도 하고 마이크와 노래방 기기도 현장에 다 준비해 놓고..상품권을 만들어 공정히 입장할때 주기로 하고 ............귀가할때 상품과 교환키로 했다.여흥은,민요춤을 배우는 원생들과 노래방 교실 회원들이 자원 봉사자로나와서 잠간의 흥을 돋구는 순서로 했다.노인들은,많이 먹고,배 부르고 그럼 우선 선물타고 갈려는 생각밖에 없다.작년에도 해 보니 노인들이 나와서 흥을 돋구는 것이 아니라회원들의 자리가 되어 버리고 말았었다.나이가 많은 김주임은,자신이 담당자란 책임감으로 오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다녔다.까르푸에서 이마트로 .....이젠 낼 쓸 소주와 음료수만 배달하면 된다.일과 끝나고 리허설을 잠간 해 봤다,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행 연습을 했다.피곤한 하루였다.낼의 행사를 무사히 치루면 또 다시 감사가 기다리고 있으니...산넘어 산..이게 사람의 사는 모습이 아닌가?험산을 넘으면, 행복이 올줄 알았는데 또 다시 험한 산이 가로 막고 있는 우리네 인생 살이....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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