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삶에 대하여....
무병장수---- 인간의 욕망이 아닐가?그건 태초에서 부터 이어져온 인간의 영원한 숙제였다.생노병사가 인간이 피할수 없는 것이라 해도...죽음이 자신을 멀리 비껴 갈거란 그런 기대로 산다한치앞도 바라볼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인것을....병원을 갔다.아무래도 움직임이 둔하고 해서 그녀의 차를 타고 갔다.가끔은 궁시렁 거려도 마다않고 달려온 그녀가 고맙다...- 어때요?아프죠?그래도 수술인데, 아프지 않을리가 있어요.지난번에 내가 수술했을때 엄살이라고 놀리더니....레이져로 했건 칼로 했건 수술은 수술이 아닌가요?- 하긴 그래..난, 그 수술날은 정말로 이건 수술인지 뭔지 모를정도로지냈는데 이건 지나고 보니 작난이 아니야..........아프지 않은건 아마도 그 마취 때문인가봐..- 이거 수술은 잘 되었구요..며칠간은 그 상처 부위가 아물때 까진 조금은 아플겁니다.오늘 링겔 주사 맞고 가시고 목요일 날 오세요.......- 헌데?그 약이 왜 그리도 배가 아프고 그럴까요?아침에 혼났어요...- 그럼 그 어지럼증이 있는 약을 빼고 드십시요...난 아침에 죽는줄 알았는데 대수롭잖게 애기한다.하긴 의사들이 이 정도로 놀랄 사람들인가.적어도 2 시간을 맞아야 하는 링겔 주사.....마치 링겔 주사가 만병통치약 인양 맞으라 한다.보통 4 시간 정도 맞아야 하는 것을 속성으로 2 시간에 맞았다.환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수익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사앞에 죄들 지은 사람처럼 굽신거려야 하고.........간호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아픔.아프지 않아야 한다.허지만,아무리 정도를 지켜도 병에 걸리는 건 어쩔수 없다.그렇다고 해도 늘 건강수칙을 지키고 병에 걸리지 않을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다는 것....누구나의 바램이다.짧고 굵게 살기를 바란다 한다.그건,한때 젊었을때의 변이고 사실 그렇게 굵게 살아온 사람들..한 70 세인 사람에게 물어 보라.....한평생 굵게 살았으니 이젠 가셔도 되는거 아니냐고??몰매 맞을 거다.말은 그렇게 해도 누구나 무병장수는 근원적인 바램이다.건강하자.그래서 남에게 페를 끼치지 말자......가족에게, 직장의 동료 선후배에게 ,그리고 날 아는 사람들에게얼마나 피헤를 주고 있는 일인가?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Write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