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더 밝은 곳을 향해..
오늘, 그리고 내일.난,더 밝은 곳을 향해 기꺼이 가기로 했다.하나의 시련은 더 많은 기쁨이 되려니....삶이 시련이 아닌 것이 있으랴??우리의 삶이 아픔 아닌 것이 얼마나 있으랴..그리고 그런 아픔은 때론 더 많은 희망을 주기도하지만,그걸 견딘단 것은 쉬운게 아니라서............산을 가고 싶은데....서서히 가을로 접어든 가을 산을 가고 싶은데..그런 욕망을 오늘은 접기로 했다.이미 1 주일 전에 한 약속이라.....답사여행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던 것도 이런 이유다.가을에 뭍혀, 한껏 나를 몰입하고 와도 좋은데..........그래,위안을 하자.오늘의 아픔은 반드시 내일은 기쁨이려니.....깜깜한 밤을 헤매는 나그네는,그 환한 불빛이 있을거란 믿음이 있기에그렇게 헤매고 있는거다.잠간의 어둠....그 어둠을 뚫기 위해 나 기꺼이 가리라.....내일의 더 밝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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