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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당면 과제

-10 월 10 일 노인잔치.-10 월 14,15 일 행정 감사수감.두 가지 난제가 가로 놓여 있다.노인잔치는, 이미 장소 확보 해 놓고, 다음주엔음식점도 예약을 하고 준비.출장 부페로 하면 편하다.해 마다 해오던 정기적인 행사.뭐 큰 어려움은 없다.400-500 명을 대상으로 음식만 충분하면 된다.그 대상이 노인들이라서 국수 보담은 밥 종류로 하는 것이 낫다.주민 문화복지 센타 운영위원 10 명정도..통장 친목회 회원 10 명 정도...사찰측의 자원봉사자 10 명 정도.그 정도면,자원 봉사원은 충분하다.그 날은 한복을 입으면 좋은데, 그건 강요는 안되어권유 사항으로 애기 하고......< 노인잔치 >에선 늘 선물이 문제다작년에도 두 군데서 우산과 수건이 증정되었다.첨엔,두개를 주다가 하두 사람들이 몰려서 나중엔 한개씩 돌려도 모자라혼났던 기억이 새롭다.대상이 400 명이면 선물은 배를 준비하던가?아님,그만 두라고 해야 한다.지난번 경로잔치에서도 그 선물땜에 그걸 무마하느라 고생했다.차라리 이런 선물이 없었다면?하는 생각을 하는것이 솔직한 심정.분란이 있을 바엔.............장소는,바로 가까운 곳에 있는 寺刹에서 정했다.작년엔, 천주교에서 했지만............그것도 가끔 바꿔가면서 해야지.노인 잔치 보담도 더 비중이 큰 건 감사.공직자들이 감사란 것 보담도 더 중요한건 없다.물론,감사란 것이 전 처럼 뭐 비리을 캐기 위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이틀 동안 그런 부담에서 헤맨단 것이 부담이람 부담이지.감사하고 나서 좋은 건 하나도 없으니.................- 감사 자료 뽑고..- 감사 준비하고....이것이 마음에 부담이 드는 거다.물론 그 준비는 담당별로 다 하겠지만,그 총괄은 내가 메야 하는 총대 아닌가?감사팀이 모두가 모른 얼굴로 바뀌고.........- 담담히 받자.이런 감사 어디 한 두번 받았던가?하고 자위를 해도 부담으로 다가온 것은 어쩔수 없다.오늘은, 감사에 대비한 회의를 하기로 했다.이건 피할수 없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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