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개구리 소년
1991 년 3 월,대구 달서구 어린이 행방 불명사건.와룡산 인근에 살던 어린 애들 5 명이 개구리 잡는다고 산으로 올라간 뒤에 행발 불명되었다.대통령도 지시하여 개구리 소년을 찾기 위해 단일 사건으론 최고인원동원인 32 만 명이 투입.와룡산 일대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샅샅이 뒤졌는데도 발견되지않았던 개구리 소년들.11 년 만에 와룡산 중턱에서 5 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단다.유골은 30 cm 정도의 흙에 뭍혀 있었다.미스터리가 남는단다,그 부근을 샅샅이 뒤졌는데 그 당시에 발견되지 않은 것이 11 년만에발견되었단 것이 의문이고,불과 30 cm정도 밖에 뭍혀 있지 않았고 웅덩이가 없는 것.누군가 상당기간이 흐른뒤에 여기에 유기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단다.- 애들이 아침밥만 먹고서 산을 헤매다가 길을 잃고서 구릉에 응크리고있다가 밤이 되어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여 죽었을 거다.하는 경찰의 추측.애들이 서로 엉켜 있었고,주변에 묻었을 만한 웅덩이가 없었단 점.이유가 어디있든 ,그렇게도 전 국민의 관심속에 개구리 소년 찾아주기에 열정을 쏟았건만그런 바램도 헛되이 유골로 발견되다니.........- 차라리 이북으로 납치되길 바랬는데..?하면서 통곡하는 그 애들의 부모들.- 11 년동안 하루도 문을 잠그지 않고 애가 돌아오길 학수 고대했는데........??- 이거 내가 사준 체육복이다.한 줌의 유골로 돌아서 온 애들을 보는 부모의 심정,얼마나 애가 타랴.장기간이나 전 국민의 가슴에 안타까움으로 새겨진 사건.이젠 그 해결이 끝났나 보다.이런 비극으로 ..........허지만,한 줌의 의혹도 남기지 않게 수사를 철저히 하여야 할거다.그것 만이 유족의 응어린 진 가슴을 그 나마 쓸어줄것이기 때문이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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