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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왜 이렇게 들뜨게 하나?

타구로 간 직원들은 속속 소식이 온다,거긴 이미 인사 배치를 했단 것.허지만,우린 아직 감감 무 소식.추석 전에,그것도 오늘 정돈 발령이 날거란 예상을 뒤엎고하루가 간다.인사 이동에 따른 여러곳서의 압력이 오고 있는가?아님,뜸을 들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인사이동을 앞두고 모두들 마음이 들떠 있다.모이면 인사이동에 촉각을 세우고, 일손을 놓고 있다.아는가?그 애타는 심정을.....설만 무성하다.누군 실세니,어느 자리에 간다더라.누군 전에 실세였지만,지금은 끈 떨어진 가방신세라 변방으로 간다더라..하는 설만 무성할 뿐..............인사이동은, 순식간에 , 신속히 하는것이 좋다.뜸을 들이다 보면 여기 저기서 빽이 들어오고,그렇게 맟추다 보면 걸레조각 처럼 너덜대곤한다.그리고,그 기다림의 초조함.막상 발령을 받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받기 전의 그런 초조함은 어찌 할건가...난,태연하기로 했다.수 많은 인사이동에 마음을 조렸고, 나름대로 걱정도 많이 했다.허지만,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대범하게, 마음을 평온하게 갖기로 했다.낼은 터트리려나?어쩔줄 모르니 낼은 정장을 입고 와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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