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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1 日目
가랑잎처럼
* 이 병 금 * 마음자리 비탈지는 쪽으로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모여 웅성거리고 있다움직거리며 물결치고 있다사랑하는 사람의 삶이나 마침내 죽음마저도눈물의 고운 실타래에 되감겨야 함을스치우는 가랑잎 앞에서 비로소 알겠다오늘처럼 집을 찾아 헤매이는 바람저녁나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집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아흰구름 떠가는 가랑잎의 하늘길을 따라 마음자락을 끝없이 펼쳐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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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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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그림을 그려본다구요? 잘 그리시니 잘 그려보세요.너무 

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