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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日目

외상이면 소라도......

- 우선 먹긴 곶감이 달다. 그런 말이 있다. 닦쳐올 것엔 관심도 보이지 않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을 말한거리라. 아침에 와이프 왈, - 이번엔, 영란이 등록금 대부 받지 않을래요? - 왜? 이 사람이 왜 그래? 그저 돈이라면 .... 그거 다 빚이야 빚.. 어디 뭐 그냥 공돈인줄 알아? - 무 이자 잖아요? - 그래, 그래서....? 그거 무이자 라고 해서 그 돈을 마구 쓰잔 애기야? 이미 신청 해 놨어, 오늘 정도 국민은행 가서 찾을거야... 겨우 200 여 만원. 그걸 왜 그리도 대부받지 못해 안달(?)을 하는지...... 뭐 그 돈으로 일수 놀이를 할것도 아닌데......... 벌써 2 년간 1000 만원을 대부 받았다. 아무리 무 이자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공짠가. 국민은행 신정동 지점. 내 통장으로 입금 했다. 왜 가까운 국민은행은 안 되고 그 먼곳에 있는 은행으로 가란건지.. 괜히 짜증이 난다. 땀이 나고 더웁고 사람들은 붐비고.. 몫 좋은 곳에 위치한 은행이긴 해도 여긴 늘 와도 항상 시장 바닥 같이도 붐빈다. 오후 3 시경이면 어지간히 손님이 없을 법도 한데 여전히 붐빈다.. 대부 관계는 2 층, 그 좁은 주차 공간에.. 주차 지역이 아니지. 아니 그런곳에다 주차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 통로에다 차를 세우고 은행일을 보고 있는거 같았다. 나도 , 어쩔수 없이 그 통로에다 주차하고 막 일을 보고 있는데.. 구내 방송이 나온다. - 6896 번 차를 갖고오신 고객님,, 빨리 주차 위치를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차 빼란 애기라고 하자 은행원 아가씨.. - 저 6896 번 손님 여기 있는데요? 한 5 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내 앞에 섰던 차가 빠지고 내 차가 빼줘야 다음차가 나갈수 있는데 어쩌지 못하고 줄지어 선 차들.... - 저 고객님, 담 부터 여기에 주차 하실땐, 은행에다 키를 맡겨 두세요.. 저 이 분들에게 욕 많이 먹었어요. - 아~!!! 미안 미안 합니다. 헌데 나도 일을 봐야 하고 주차 요원도 보이지 않고 앞엔 차가 가로 막고 있고.. 어쩔수 없어요.그래서 여기 주차 할수 밖에요.. - 네,네.. 압니다. 허지만, 다음 부턴 차의 키를 좀 맡겨 주십시요.. 은행 뒷 마당 통로에 세워진 차.. 별반 좋지도 않은 차가 서 있으니 이거 미칠 지경이겠지.. 겨우 한 5 분정도?? 허지만, 앞으로 나가지 못한 차는 그 5분이 한 시간정도로 길어 보 이는 법이다. 주차 요원이 배치 되어야 하리라 본다 하두 손님들이 차를 몰고 와서...... 가까운 거린데도 어김없이 차를 몰고 오는 사람들.. 난, 먼 거리였지만........ 나도 첨엔, 차들이 빠지면 주차 안전지대에다 두고 일을 볼려고 했는데 꼼짝도 없이 차 들이 그대로 붙박이 처럼 있길래 일을 보러 갔더니 그런 작은 소동이 있었나 보다.. 허지만, 이렇게 주차 전쟁터에 주차 요원하나 배치 않은 은행측의 무 성의가 더 문제였다. 오늘 오후 3 시의 날씨. 한 여름의 그런 더운 날씨..... 여름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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